불을 찾아서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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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라고 한다면 교과서에 제일 먼저 등장하는 부분이고, 구석기, 신석기, 민무늬토기 등 익숙한 단어들은 많아도 수학에서의 집합처럼 굉장히 익숙하지만 특별히 정은 가지 않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사 시대를 영화로 보니 굉장히 색다르고, 관념이 아닌 실체로 다가오는 듯 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모닥불 주변에 모여 노숙을 하는 장면을 보면 고생스럽다는 느낌 보다는 분위기 있고 운치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불을 찾아서’에서는 아 이건 정말 생존이다. 없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이 2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약초의 사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성과 짝짓기?의 개념이었습니다.
선사 시대부터 주변의 풀을 사용해 상처를 치료한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에 놀라웠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인간의 가장 큰 본능 중의 하나가 생존 본능이라고 봤을 때, 고통을 느끼게 되면 주변의 어떤 것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으면 아무거나 사용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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