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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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끌려서 조별 도서로 선정하면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는 흔히 알고 있는 뉴턴, 아인슈타인 등등의 천재들의 실패를 이야기 해주는 책 이겠구나 하고 생각 했었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으니 생각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들을 다루고 있었다.
이 책은 금융에 관한 것을 들려주었다. 그중에서 LCTM(Long-Term Capital Management)성장에서부터 몰락 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LCTM(Long-Term Capital Management)은 유명한 트레이더 존 메리웨더에 의해 운용되고 있는 채권거래 회사이다. 이 채권거래 회사의 펀드의 핵심은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들의 머리 좋은 트레이더 그룹이고, 그들 중 다수는 대학교수 이고, 노벨상 수상자도 두 명 포함되어 있다. 그들은 엄격하고 냉철한 머리로 1년에 40%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손실을 입거나 불안정에 빠지는 일이 한 번도 없었다. 정말 최정예로 이우어진 LCTM(Long-Term Capital Management) 이 도산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LCTM(Long-Term Capital Management)이 도산위기에 처하게 되면 현재 축적 해둔 1000억 달러의 자산이 날라가게 된다. 그 1000억달러의 어마 어마 한 액수의 돈은 많은 은행가들로 빌린돈이고, 현재 LCTM(Long-Term Capital Management)은 수천 개의 파생 상품과도 계약을 맺고 있다. 이제 도산 위기에 처한 LCTM(Long-Term Capital Management)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모든 은행들은 LCTM으로부터 받은 담보물들을 팔려고 혈안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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