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 런던에 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6.12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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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런던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인문지리학 과제로 작성하였으며, 세계도시 런던에 대한 이론적 내용보다는 느껴지는 이미지 등에 관한 제 생각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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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We built this city~` 의 짧고도 강렬한 노래 한 구절이 자꾸 입에서 맴돈다. ‘우리가 이 도시를 만들었다’ 는 뜻인데, 누가 과연 이 거대한 도시를 만들어 놓았단 말인가? ‘런던’ 은 이것저것 붙는 수식어들이 많다.
한 때 대영제국의 산업 · 상업 · 정치적 중심지였던 도시 ‘런던’. 이제 런던은 이른바 ‘세계도시’가 되었다. 끊임없는 홍수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템스 강을 끼고 발달한 도시, 런던. 그런 자연적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런던은 어떻게 거대도시로, 세계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을까?
템스 강은 런던의 발전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현재도 수운과 상수도원 등에 이용된다. 특히 수운은 런던항을 지탱하는 외에 운하로 다른 공업지대와 연결되어 국내 물자수송에 이용된다. 템스 강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하루에 조수가 2번으로, 홍수의 위험이 있는 큰 강이다. 이는 템스 강 둑을 무너뜨려 많은 사상자를 낸 지난 사고의 기록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런던은 ‘템스 강’을 끼고 발달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전략적으로 유리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교차점으로서의 전략적 가치와 함께 항구가 발달할 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그 강을 끼고 세계도시
런던은 세계도시 인만큼 모든 일에 스케일이 컸던 것 같다. 런던대공습으로 인한 사망자, 런던스모그로 인한 사망자도 스케일에 있어서 여느 전쟁에 뒤지지 않았던 것이다. 템스 강의 구불구불한 S 자 흐름은 폭격기가 찾기 쉽게 하는 이정표의 역할을 했고, 그 결과 폭격기는 런던 시내를 강타하였다. 부두와 런던 전 지역이 맹공격을 받았고, 런던의 1/3 이 폐허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공중폭격에 의한 대규모 파괴와 주민 소개를 유발시킨 제2차 세계대전으로 현대 도시 런던은 역사상 가장 큰 퇴보를 하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공공건물이, 런던의 경우에는 가로망이 모두 파괴되었단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과 국회의사당도 폭격을 받았으나 가까스로 대규모 파괴는 면했고, 세인트폴 성당과 시청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일반주택과 템스 강 항만시설들은 폭격으로 철저히 파괴되었다.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도시가 아닌가.
영국의 불사조인 런던. 과학, 공학의 변신을 있게 한 도시라 생각한다. 또한 다큐멘터리에서도 보았듯이, 런던은 여러 큰 사건들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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