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으로 보는 한국역사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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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역사를 보는 새로운 안목을 열어주는 책인 것 같다. 단순히 암기하고 시험을 치르는 역사과목이 아니라 우리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볼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라 좋다. 종교적 입장이지만 그래도 열린 종교관으로 폐쇠적 이지 않아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읽고 감동받을 수 있는 책이라 유익한 것 같다. 함석헌선생님이 후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책장마다 스며있어 고마움을 느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역사를 보는 새로운 안목을 열어주는 책인 것 같다. 단순히 암기하고 시험을 치르는 역사과목이 아니라 우리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볼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라 좋다. 종교적 입장이지만 그래도 열린 종교관으로 폐쇠적 이지 않아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읽고 감동받을 수 있는 책이라 유익한 것 같다. 함석헌선생님이 후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책장마다 스며있어 고마움을 느낀다.
선생님과 근 삼십년을 동시대로 살고 호흡하였으면서도 이제야 선생님의 생각을 책으로나마 알게 되어 조금은 송구하다. 새로 쏟아져 나오는 무수한 책들에 의해 고전이 천대받는 시대가 정말 안타깝다. 이 책은 충분히 우리시대의 고전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책인데 조금은 옛날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선입관의 무서움과 새로운 것만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세태가 가져다 준 부작용이라 생각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맞춤법에 의하면 좀 어색한 표현도 있지만 정말 주옥같은 순수 우리말을 많이 접하게 된
아름다웠던 분들 단군 할아버지, 주몽, 혁거세, 온조, 수로, 대조영, 왕건, 을지문덕, 연개소문, 김유신, 계백 같은 민중의 대표자들, 뛰어난 정치력과 덕망의 고려태조 왕건, 함경남북도 지방을 평정 아홉 성을 쌓은 윤관, 거란의 난을 평정한 강감찬, 해동공자 최충, 정주분도장군 김경손, 철혈 남아 병마사 박서, 진정 민생을 걱정하였던 어진 임금 세종. 사육신, 생육신, 임진왜란을 예고한 황윤길, 조헌, 지금의 우리조차 없을 뻔 한 것을 한 줄기 길이 되어준 조선의 영웅 한국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생존권을 위해 싸운 의병들, 병자호란 때의 충민공 임경업. 그들의 그림자가 오늘에까지 드리워져 한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기를. 그래서 과연 함석헌 선생의 부질없는 기원인 듯 보였던 가시면류관을 쓴 여왕이 실로 한국이었구나. 하는 탄성을 발하게 되기를 고난으로 얼룩진 이 땅의 한 후손으로서 바라마지 않는 바이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우리의 주체, 뜻을 잃어버렸다. 우리는 그저 우리 살기에 바빴다. 그저 사는데 에만 급급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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