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운하에 관련된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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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운하 건설에 따른 효율성
(1) 직접적 이익
(2) 간접적 이익
(3) 직접적 비용
(4) 간접적 비용
2. 운하 건설에 따른 형평성
(1) 지역 및 계층 간 이익 및 비용의 분배
3. 운하 건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1)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4. 운하의 입안 및 추진 과정의 정당성
5. 외국의 사례 - 독일의 RMD운하
Ⅲ. 결론
- 경부운하 건설은 타당하지 않다.

본문내용

Ⅰ. 서론
2007년 대한민국의 대선이라는 거사를 앞두고 여러 후보자들은 자신의 선출을 위해 많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그 중에서 이명박 후보(前서울시장)<사진1>의 경부운하 건설에 대한 공약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만들며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이유는 그가 서울시장으로 임기했을 동안 청계천 복원사업, 버스 중앙차선제 등의 커다란 공약을 현실로 만들었기 때문에 국민들은 더욱 그의 공약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명박 후보의 경부운하 건설에 관한 비전은 현재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급하게 내세운 공약이 아닌 10년 전인 1996년 7월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경부운하 건설사업』에 대한 자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던 바가 있다. 그는 ‘한계에 달한 철도·도로 수송능력으로 서울-부산 간 운송비가 부산-LA 간 해상운송비보다 높다는 사실을 누가 믿겠느냐? 지금도 교통체증으로 연간 13조원이 넘는 경제손실이 발생하고, 매년 2조원씩 늘어나고 있다. 경부운하가 건설되면 물류비용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고, 유지 보수비가 필요치 않다. 운하는 관광·레저 산업에도 이용될 뿐만 아니라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5. 외국의 사례(경부운하와의 비교)-독일의 RMD운하
앞에서 계속 언급된 독일의 「라인 마인 도나우」(Rhein-Main-Donau)운하는 어떤 운하일까? RMD운하를 통해서 경부운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1981년 독일 연방교통부장관 볼커 호프는 RMD 운하건설을 “인류가 바벨탑을 쌓은 이래 가장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말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환경을 개선한 대표적 사례- 라인 마인 도나우 운하 알프스에서 유입되는 남부의 풍부한 수자원을 물 부족으로 인해 오염된 북부의 마인 강에 흐르게 하여 지역의 산업육성과 환경개선 효과를 동시에 가져온 사례입니다. 운하가 환경을 개선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한반도 대운하 팜플렛에서 발췌)"
이렇게 이명박 후보는 RMD운하가 환경을 개선한 대표적 사례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이다. 사실 RMD운하 171㎞ 구간의 물은 다른 강으로 흐르지 않는다. 운하 안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물이다.
(1)독일의 운하는 별도의 전용 수로로 물을 공급해 핵 발전소의 냉각수로 사용한다고 한다.
수자원이 풍부한 도나우강 지역의 물을 마인의 물 부족지역으로 공급한 것은 운하의 뱃길이 아니다. 운하와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별도의

참고 자료

정태웅, 「연구논문 : 경부운하 낙동강구간 갑문입지의 지질학적 입지분석」,『한국지구과학회지』, 18권 3호, 1997
고의장, 「연구논문 : 경부 및 구마운하 건설에 대한 지형학적 검토」,『한국지구과학회지』,18권 4호, 1997
주명건 외, 『경부 경안운하와 물류혁명』, 세종서적, 1997
주명건 외, 『우리도 운하를 개척하자: 물류혁명과 국토개조 전략』, 세종서적, 1996
황준범이호을, “모르시는 말씀…경부운하 고속철보다 낫다”, 〈한겨레〉, 2005.10.13
박진섭, ‘타당성 없다` 판명된 10년 전 계획 이명박의 경부운하는 ’파괴적 건설`<오마이뉴스>2006.12.6
안승섭, 이명박 시장 왜 ‘경부운하’ 집착하나?, 〈연합뉴스〉, 2005.10.13
박종찬, [분석] ‘불도저’ 이명박의 새상품 경부운하 ‘되는’이유 ‘안되는’이유, 〈한겨레〉, 2005.10.11
이명박 홈페이지 http://www.mbplaza.net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gemkky 이명박 발 경부운하, 축복일까 재앙일까⑦] 독일 운하와 환경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