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는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 중 어디에 속한다고 보아야 하나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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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접사는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 중 어디에 속한다고 보아야 하나
목차
<요 약>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2. 접사와 형태소의 개념
3. 논의 대상 이유
4. 접사를 형식 형태소로 보는 입장
5. 접사를 실질 형태소로 보는 경우
6. 자신의 견해나 감상 또는 향후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국어의 접사를 어떻게 분류하여 체계화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전통적으로 형태론 연구의 핵심적인 문제가 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이는 물론 형태론의 이론적 변천과도 관련된 문제이기는 하지만, 접사 분류 기준에 대한 타당성 검증이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다는 데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언어학적 연구 대상으로서의 모든 언어 단위는 체계성을 바탕으로 인식할 때 학문적 기술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언어에 대한 제 연구는 한마디로 무질서해 보이는 언어 현상들의 경험적 관찰을 통하여 그 속에 내재하는 질서를 찾아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체계화에는 일정한 기준이 있기 마련인데, 그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따라 체계화의 방향과 결과, 더 나아가서 언어 현상에 대한 인식 그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설명력의 문제이다. 즉 경험적으로 관찰 가능한 해당 언어의 언어 현상을 얼마나 타당성 있게 설명해 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2. 접사와 형태소의 개념
1) 접사
단어를 형성할 때 파생법에 의한 단어의 형성에서 접사의 개념이 나온다. 즉, 단어의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 부분을 ‘어근’이라고 하고, 뜻을 제한하는 주변 부분을 ‘접사’라고 한다. ‘접사’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단어 파생에 기여하는 부분을 ‘파생접사’라 하고, 문법적인 기능을 하는 부분을 ‘굴절접사’라고 한다.
2) 형태소의 개념
형태소는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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