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를 통해 바라본 국가차원의 올바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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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를 통해 바라본 국가차원의 올바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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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가>는 플라톤이 남긴 총 26편의 대화 중 하나로, 루소가 “인간 교육에 대한 세계 최대의 논문” 이라고 극찬한 플라톤의 가장 포괄적이고도 내용이 풍부한 저작이라고 한다. <국가> 안에서 소크라테스는 다양한 사람들과 정의에 관해 논하고, 올바르고 정의로움을 바로 알기 위하여 가상의 국가를 만들어 계급을 만들고, 통치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 양육방법을 제시하며 철인 통치자의 완성으로 제7권을 마무리 짓는다. 또한 그는 <국가>에서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정치사상, 혼에 관한 이론, 교육학, 예술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철학을 드러냈다. 본 과제에서는 <국가>의 내용 요약을 통해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본 뒤, 그러한 내용 중 교육적 측면을 중심으로 다루어, 그가 주장했던 가장 이상적 국가의 통치자를 비롯한 수호계급의 교육방법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공교육과 비교해보고 그에 따른 올바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방안을 고찰해 보도록 한다.
<국가>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7권까지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국가>는 크게 올바름을 정의하고, 나아가 국가 전체의 올바름을 알기 위해 가상 국가를 세우고, 국민을 세 계급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역할을 나누고 그에 맞는 교육방법을 제시하는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통치자 계급의 자질과 그들이 배워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7권을 마무리 짓는 부분까지 대략 네다섯 부분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전체적 과정은 정의; 즉 ‘올바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로 시작된다. 소크라테스는 축제 구경을 하고 돌아오는 도중 폴레마르코스의 집으로 가서 케팔로스 노인을 만나 거기 있던 몇몇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 대화의 주제는 ‘올바름이란 무엇인가’이고, 이에 대해 폴레마르코스와 트라시마코스와 함께 논쟁을 벌인다. 이들은 올바름이란 ‘각자에게 갚을 것을 갚는 것’이라 하여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는 이롭게 하되 해로움을 주는 적은 해롭게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올바른 사람이 남을 해롭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하면서, 그의 주장을 반박한다. 즉, 타인을 해롭게 하는 것은 올바른 사람이 그 자신의 덕을 가지고 할 수 없는 일이며, 그러한 일은 상대가 친구든 또는 다른 누구든 간에 올바른 사람이 할 일이 아니라 올바르지 못한 사람이 할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플라톤, 송재범 역,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 풀빛,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