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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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어도 좋아를 보고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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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노년에도 사랑은 있을까??? 그런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감히 나는 상상할 수 없는... 비단... 내 앞에 30대를 어떻게 맞이할 지도 먹먹한 지금 상황에서 노년이라....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아니... 상상하고 싶지 않을 만큼 끔찍한 설정이다.
하지만 언젠가 꼭 오고 말 것인 노년이기에....
일단 영화에 대한 내 느낌은 충격이다. 노년에 대한 사랑은 받아들일 수 있었고, 어느정도 공감이 갔다. 그리고 감독이 세상에게 말하는 것이 무엇이고자 하는 것도 받아들이기에는 그렇게 부담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었으며,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렇지만 노인 두 분의 성행위는 ‘과연 그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겠는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노년들도 성생활을 즐긴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감독의 의도... 그것도 허구가 아닌, 실제 상황이라는 것을 (노인들의 성행위) 믿지 못하는 세상에게 일깨워 주기 위함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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