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의 사회적 낙인과 편견해소를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인지 쓰시오.

소개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신 장애인에 관련된 문제들이 거론될 때 가장 흔히 등장하는 이슈가 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의 문제이다. 정신 장애인이 한 사회 안에서 얼마나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느냐는 장애를 갖지 않은 일반인들이 어떻게 그들을 이해하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그들을 수용하느냐의 여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신 장애인에 관련된 문제들이 거론될 때 가장 흔히 등장하는 이슈가 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의 문제이다. 정신 장애인이 한 사회 안에서 얼마나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느냐는 장애를 갖지 않은 일반인들이 어떻게 그들을 이해하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그들을 수용하느냐의 여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정신보건 분야에서 잘못된 인식이나 편견들은 대단히 많다. 우리사회의 사람들은 정신질환자는 ‘무섭다 겁난다 위험하다’라고 생각한다. 실제 피해를 경험해서가 아니라 정신장애자를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일수록 두려움이 많고 위험하다고 느낀다. 이런 편견이 그들을 멀리하고 자신의 그릇된 생각을 바꿀 기회를 갖지 못하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온순하며 범죄율이 일반인보다 더 낮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스컴에서는 종종 그들이 위험하다고 믿게 만든다. 범죄사건이 일어나면 ‘우범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소행일 가능성’으로 보도하거나 아무 이유 없이 우범자와 동격으로 취급된다. 또한 공포영화에서도 정신질환자는 단골 주인공이 되어 우리와 전혀 다른 존재로 묘사된다. 이러한 왜곡된 정보를 자주 접하게 되면 그것이 사실인 듯 착각하게 된다. 정신질환은 투약관리만 제대로 해도 거의 위험하지 않으며 정말 위험한 것은 우리의 편견이다. 우리의 편견이 주는 마음의 상처가 심각한 수준이다.
선진국과 비교해 본다면 우리나라의 정신장애인 인권 수준은 매우 미흡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