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색을 입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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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색을 입히자” 라는 이 책은 색채 수업을 하면서 교수님께서 잠시 이야기를 꺼내신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 간단한 색채 심리 테스트도 할 수 있고 색채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이 책에 관심이 생겨 읽게 되었는데 책 디자인 또한 더 읽고 싶게 되어있어 들뜬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색으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이라고 하여 Colour Reflection Reading 즉 CRR 분석법을 통해 먼저 색채 테스트를 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주황, 마젠타, 보라를 선택하여 그 색의 의미를 해석해 보았습니다. 나의 개인적인 본질을 나타내고 내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는 첫 번째 색 주황. 현재를 의미하고 지금 즉시 수용해야 할 두 번째 색 마젠타. 나의 목표를 의미하고 목표 달성의 방법을 나타내주는 세 번째 색 보라. 세 가지 색 모두 나를 말하는 것 같고 나의 성격 나의 생활스타일을 반영하는 것 같아 신기하고 나를 성찰해 볼 수 있어서 뭔가 뜻 깊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책 내용은 ‘나에게 어울리는 옷 색깔’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의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매일 매일 신경 써야 할 부분에다가 어떤 옷 색깔을 입느냐에 따라 나를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옷 색깔을 나의 색 찾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것을 통해 나에게는 강한 컬러나 원색의 컬러가 어울리지 않고 투톤이나 다운된 톤이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도 원색은 옷은 거의 없고 다운된 톤의 옷이 많이 있는데 이 후 옷을 보거나 살 때에도 많이 참고하였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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