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메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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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포영화나 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 다른 영화와 달리 이 영화를 보고난 나의 느낌은 뭐라고 할까.. 뒤통수를 한 대 맞은거 같다고 해야될까.. 여튼 영화 주인공의 기억상실증처럼.. 나또한 영화를 보는 동안 부분 기억 상실증이 걸린듯 했다. 자신의 기억을 만들어내고 그기억을 다시 잃어 버리는, 그런 기억 상실증...영화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영화를 보고나서 한동안 혼란에 빠졌었다.
영화내용의 구성이 결말에서 처음을 거슬러 올라가는거 자체가 관객의 단기기억에 관한 시험하는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영화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가이 피어스, 캐리-앤모스, 조 판톨리아노 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게 시작된다.
주인공 레너드 셸비는 보험조사원이다. 아내가 강간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한 후 구하고자 달려들었지만 오히려 살인자에게 한 대 얻어맞게되고 깨어난다. 그때부터 레너드는 단기 기억상실증을 갖게된다. 결혼 생활 또는 자신의 직업과 이름 등, 살해 사건까지의 모든 오래 전의 기억은 살아있지만, 그 후로는 새로운 기억을 만들 수 가 없다. 10여분마다 아니면 불규칙적으로 몇 시간 후에는 이전의 짧은 기억은 지워지는 것이다. 바로 전에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심지어는 자신이 어느 장소에 무슨 이유로 있는지 조차도 잊어버리는 것이다. 뛰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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