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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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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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볼 때 교육열이 상당히 높은 나라 중의 하나인데, 그만큼 우리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를 많이 낳아 기르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귀해진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급급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본질적인 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무조건적인 애정과, 관심은 아이의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루소 정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데. 지금의 부모님들은 루소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교육방법을 아이들에게 적용하여 교육시키고 있었다. 정말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2010년 지금을 다른 말로 정보화시대라고 일컬어 질만큼 여러 가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우리의 부모님들은 정보에 휩싸이고, 또한 어엿한 교육들도 많이 받았을 것이며, 학력 또한 높아졌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아이들은 갈수록 버릇장머리가 없어지고 막무가내로 자라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루소가 살았던 시대보다 어떤 것이 부족하고, 교육을 잘 받지 못해서 일까?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지만 루소는 이렇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5부는 어른이 된 에밀과 소피가 만나 결혼한 뒤 떠나는 이야기인데 루소는 남녀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정한 아내를 선택하는 방법과 부부사이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마지막으로 에밀이 아버지가 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에밀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는데 무조건적인 주입식 교육과, 입시위주의 과열된 경쟁은 우리의 교육은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아이들을 자연에 이끌어주기는 커녕 아이들을 우리 안에 가둬놓고 경험이 아닌 글자들로만 교육시키는 것 같아서 너무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그리고 요즘 한 신문기사에 대학교 위주의 교육은 현실적으로 취업을 할때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과반수가 훨씬 넘은 통계표가 나오기도 하였는데 과연 이런 치열한 경쟁은 우리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일까? 그리고 루소가 한말 중에 기억나는 것이 있는데 루소는 전문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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