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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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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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부모의 역할이 다음 세대를 좌우하는 글이 담긴 책이다.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면서 이 책의 내용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모든 사람은 말 그대로 사람이다. 누구나 실수 한두번 정도는 할 수 있고,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런 문제들을 우리들은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치이다. 한 아이의 부모된 사람은 아이들 기본적인 사랑과 신뢰감으로 아이를 잘 훈육하고 길러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부모들이 읽고, 아이들을 사랑과 믿음으로 잘 길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흔들리는 부모랑 어떤 부모일까? 책에서 나온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하느님 같은 부모, 의무를 다하지 않는 부모, 컨트롤만 하는 부모, 알코올 중독자인 부모, 잔인한 말로 상처를 주는 부모, 폭력을 휘두르는 부모, 흔들리는 부모는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가 있다.
이 책에 실린 내용 말고도 많은 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이 세상에 완전한 부모는 없다고 한다. 부모도 인간이다. 그들도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어떤 부모에게도 결함은 있으며, 누구든지 때로 그것을 드러내게 마련이다. 어떤 부모도 하루 24시간을 아이에게만 신경을 쓸 수는 없다. 큰 소리로 자녀를 야단칠 수도 있다. 때로 지나치게 컨트롤할 수도 있다. 간혹 화가 나서 엉덩이를 때릴 수도 있다.
자기 자신도 아이에게 심한 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런 행위를 했다고 부모로서의 자격이 없는가? 물론 그런 것은 아니다. 부모 자식 간에 기본적인 애정과 신뢰감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부모가 노여움을 드러낸다고 아이가 금세 비뚤어지는 일은 없다.
문제는 부모가 아이에게 부정적인 행동 방식을 집요하게 계속하느냐, 계속하지 않느냐이다. 그것이 아이에게 해악을 끼치느냐 아니냐의 갈림길이다. 그러나 모든 법칙에 예외가 있듯이 여기에도 예외가 있다. 단 한건의 사건으로 아이에게 치명적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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