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갈래 및 문학의 미래

소개글

문학의 갈래 및 문학의 미래

목차

Ⅰ. 문학의 갈래
1) 장르의 개념
2) 장르의 구분과 역사
(1) 서구의 경우
(2) 우리나라의 경우

Ⅱ. 문학의 미래

본문내용

Ⅰ. 문학의 갈래
1) 장르의 개념
문학에서 장르란 문학의 존재 양식이나 구성 원리를 가리킨다. 문학 작품은 각각의 존재 양식이나 구성 원리에 따라 장르적 특성을 지니게 된다.
한 작가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떤 틀을 통해서 나타내느냐 하는 것은 작가뿐 아니라 독자에게도 중요한 사실이 된다. 작가나 독자는 일정한 틀을 전제하고, 그 틀 속에서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기 때문이다. 즉 하나의 관습으로서 시를 시로 생각하고, 소설을 소설로 받아들이는 것은 시와 소설을 구분하는 일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를 시답게 소설을 소설답게, 희곡을 희곡답게 하는 것은 각 장르만이 지니는 특성 때문이다.

2) 장르의 구분과 역사
(1) 서구의 경우
장르를 구분하는 가장 일반적인 기준은 유사성이다. 문학의 어떤 일면을 강조하는 유사한 특성을 찾아낸 다음 이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다. 유사성에 따른 임의적 분류는 2분법설, 3분법설, 4분법설 등이 있다. 문학을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는 방식은 가장 오래된 관습적 2분법인데, 그러나 이러한 이분법은 다만 가시적인 모양새와 형식에만 초점을 둔 분류로 문학 장르의 본질적 특성까지는 밝혀내지 못한다. 가장 전통적이고 보편화된 분류 체계는 문학을 서정·서사·극으로 나누는 3분법이다. 이 분류법은 형식적인 유사성보다는 내용에 있어서의 유사한 특성을 중요한 분류 기준으로 삼는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서정시·서사시·극으로 문학을 분류하였는데 , 그 분류 기준도 모방의 대상(희극·비극), 모방의 수단(운문·산문), 모방의 방식(서사·극)을 내세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