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 독후감, 서평

소개글

자료리퀘스트 요청보자마자 몇 시간동안 작성했습니다.
책의 줄거리보다는 읽고 감명깊었던 부분에 대한 저의 감상 위주로 썼습니다.
그리고 서론, 결론을 따로 명시해 두지는 않았지만 본론(대표적 에피소드들의 내용과 느낀점)과는 다르게 서론, 결론을 구분지어 전체적인 책의 교훈이나 느낀점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목차

서론, 결론을 따로 명시해 두지는 않았지만 본론(대표적 에피소드들의 내용과 느낀점)과는 다르게 서론, 결론을 구분지어 전체적인 책의 교훈이나 느낀점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본문내용

한비야는 정말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성공과 물질에 관한 세속적인 욕심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 보고 싶은 것들,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욕심이다. 그녀에게 ‘시한부 인생’의 해프닝이 있었다. 종합병원에서 종합 건강 검진을 받고나서, 담당의사가 면담을 해야겠으니 병원으로 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때 그녀는 시한부 인생을 산다면, 그냥 죽기 억울하니 죽기 전에 해야 할 리스트를 작성했다. 하고 싶은 일을 종목과 나이별로 분류하고 하여 작성했다. 또한 그 일들을 하기 위해 평상시에 해야 할 리스트까지 작성했다. 이 리스트를 보고 나도 마침 새해목표가 필요했던 차여서 하고 싶은 일들을 다이어리에 적어보았다. 생각보다 60대, 70대가 될수록 하고 싶은 일을 적는 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게다가 하고 싶은 일들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들 리스트는 벅차고 꾸준히 해야만 하는 힘든 일들뿐이다. 그러나 한번쯤 이렇게 장황하게 하고 싶은 일을 적어두는 건 스스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산더미 같이 해야 할 리스트를 보며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으니 매년 초에 이렇게 리스트를 갱신해가기로 했다. 그리고 엄마에게도 꼭 추천하기로 했다. 50대, 60대에도 이렇게 목표를 두고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중년에도 꿈을 간직하고 조금 더 행복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한비야 덕분에 좋은 걸 배웠다.

한비야는 9년을 ‘월드비전’에서 일하면서 긴급구호활동을 했다. 그녀가 긴급구호활동을 하며 겪은 이야기는 정말 다양하다. 몇 번이고 목숨을 읽을 뻔하고, 심각한 병에 걸리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재해로 죽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내 심장이 더 떨리고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렸다. 몇 년 전 한비야의 저서 ‘지구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으며 그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