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시대의 예루살렘 - 경제
- 최초 등록일
- 2010.05.2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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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수시대의 예루살렘 - J. 예레미아스
-경제-
Ⅰ. 수공업
예수시대의 전형적인 산업 형태는 수공업이었다. 특히 유대사회에서 수공업은 좋은 직업이었다. 특히 율법학자들이 대부분 수공업에 종사하였다는 사실이 이것을 반증한다. 당시에는 수공업에 종사하는 많은 직업들이 있었지만, 같은 수공업임에도 불구하고 멸시받는 직업도 있었다(ex. 직조업).
일반적인 수공업을 살펴보았을 때 유대의 특산업은 양모 가공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 외에도 직조업, 마전공, 재단사, 피혁공업, 제혁공과 철공소와 도기제조업 같은 직업들도 있었다. 시리아에서는 향유와 수지가 생산되었는데 전해져오는 당시의 지명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이 올리브가 가공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겟세마네 - 기름 짜는 틀). 예루살렘에서는 수지와 기름의 제조도 이루어졌다. 사치와 관련된 수공업도 존재하였는데 이것은 헤롯 왕궁으로 인해 번창했던 공예업을 들 수 있다.
헤롯가문의 통치자들은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성전과 왕궁, 수로와 도로 등 여러 건축물을 건축하는 사업을 벌였고, 그로 인해 많은 건축가들과 노동자, 건축 공예업자, 석공들을 필요로 했다. 건축물들이 완성된 이후에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동자들이 고용되었다.
예루살렘의 기타 수공업을 살펴본다면 빵 제조업자가 있었고, 물 나르는 직업도 있었다. 당시의 의사와 이발사 역시 수공업에 속해있었다.
목차
Ⅰ. 수공업
Ⅱ. 상업
Ⅲ. 외국인 여행
결론
본문내용
Ⅰ. 수공업
예수시대의 전형적인 산업 형태는 수공업이었다. 특히 유대사회에서 수공업은 좋은 직업이었다. 특히 율법학자들이 대부분 수공업에 종사하였다는 사실이 이것을 반증한다. 당시에는 수공업에 종사하는 많은 직업들이 있었지만, 같은 수공업임에도 불구하고 멸시받는 직업도 있었다(ex. 직조업).
일반적인 수공업을 살펴보았을 때 유대의 특산업은 양모 가공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 외에도 직조업, 마전공, 재단사, 피혁공업, 제혁공과 철공소와 도기제조업 같은 직업들도 있었다. 시리아에서는 향유와 수지가 생산되었는데 전해져오는 당시의 지명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이 올리브가 가공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겟세마네 - 기름 짜는 틀). 예루살렘에서는 수지와 기름의 제조도 이루어졌다. 사치와 관련된 수공업도 존재하였는데 이것은 헤롯 왕궁으로 인해 번창했던 공예업을 들 수 있다.
헤롯가문의 통치자들은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성전과 왕궁, 수로와 도로 등 여러 건축물을 건축하는 사업을 벌였고, 그로 인해 많은 건축가들과 노동자, 건축 공예업자, 석공들을 필요로 했다. 건축물들이 완성된 이후에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동자들이 고용되었다.
예루살렘의 기타 수공업을 살펴본다면 빵 제조업자가 있었고, 물 나르는 직업도 있었다. 당시의 의사와 이발사 역시 수공업에 속해있었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예루살렘은 수공업에 매우 불리한 지역이었다. 예루살렘 주변에서 공급되는 주원료는 돌이었고, 유다산지에서는 양털과 가죽, 올리브 목재와 열매만 공급하였을 뿐이고, 결정적으로 예루살렘에는 물이 모자랐다. 그렇지만 역사적으로 수공업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진 예루살렘에는 이유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