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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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클해머의 저서 <아젠다>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고객이 거래하기 쉬운 기업으로 만들어라
2. 고객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제공하라
3. 프로세스를 고민하라 : 가능하면 성취도를 최대한 높게 설정하라
4. 창의성을 체계화하라 : 창의적 과업을 프로세스 중심으로
본문내용
경영학을 복수전공 하는 나로서 느낀 것은 경영학은 정말 확신 할 수 없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경제학은 인간을 합리적 선택을 하는 존재로 가정을 해놓고 각종 이론을 펼쳐 나간다. 하지만 경영학에서는 근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가정을 할 수가 없다.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배워나가다 보면 불합리한 선택을 수 없이 하는 케이스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경영학의 수많은 이론들은 좀 더 많은 케이스에 의해 지지를 받는 것일 뿐 절대적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특성은 ‘패러다임의 끊임없는 변화’와 이어진다. 절대적 의미나 상황이 없기에 패러다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기업과 경영자, 연구자들은 역시 그에 맞게 변화를 적응해 나갈 수밖에 없다. 본 서적 ‘아젠다’는 사실 예전부터 계속 진행된 변화, 즉 소비자가 주도권을 쥔 지금 환경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할 것인가에 대한 작가 ‘마이클 해머’의 충고이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해머(Michael Hammer)는 우리 독자들에게는 『기업의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 the Corporation)』을 통해 잘 알려져 있는 사람이다. MIT대학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MIT대학 컴퓨터공학 교수를 거쳐 현재 HAMMER&CO사 대표로 있으며, 이론과 현실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사람이다. 그는 1992년 『비즈니스위크』紙에 `90년대 4대 경영이론가`로 선정되었고, 96년에는 『타임』紙에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 2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우선 이 책의 소제목들이 어떤 것들 인지 보면,
첫째, 비즈니스를 진지하게 고민하라.
둘째, 고객을 위해 기업을 경영하라.
셋째,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공하라.
넷째, 먼저 프로세스를 만들어라.
다섯째, 혼란이 지배하는 곳에 질서를 세워라.
여섯째, 평가의 본질을 파악하라.
일곱째, 구조화가 반드시 최선은 아니다.
여덟째, 최종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라.
아홉째, 기업 사이의 벽을 부숴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