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사 도서관 현장실습일지입니다.(미리보기 확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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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 도서관 현장실습일지입니다.(미리보기 확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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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 도서관 현장실습일지입니다.(미리보기 확인요^^)

본문내용

이번 주부터는 도서실 자료 정리와 신간도서 정리, 그리고 직접 대출업무와 도서 반납 업무에 대한 실습을 했다.
도서실의 책은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집서(集書)를 일정한 방식에 의거하여 정리해 둠으로써 소장도서가 충분히 활용되는가, 아니면 사장(死藏) 되는가는 도서정리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서정리에는 자료의 수령, 목록, 분류, 장비, 배가(排(架) 및 각종 목록의 편성과 서고관리, 장서의 점검 등이 포함되는데 그 중에서도 분류와 목록이 정리의 핵심이라는 것도 배웠다. 정리에는 물품관리의 뜻도 있으나, 궁극적인 목표는 효율적인 이용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절차라는 것도 알았다. 이렇게 하기 위해 도서를 주제. 형식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도서분류법과 도서의 내용을 일정한 원clr에 따라 배열함으로써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는 도서 목록법이 있다. 한국의 실정에 맞게 조정한 한국십진분류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예를 들어보면
000(총류), 100(철학), 200(종교), 300(사회과학), 400(어학),
500(순수과학), 600(기술과학), 700(예술), 800(문학), 900(역사)
등으로 나눈다. 도서관에 가면 책들이 아무렇게나 꽂혀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분류 체계에 의해서 정리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뻤다. 이용자가 손쉽게 책을 접하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위한 정리법이라고 하니 이러한 것 하나에도 사람중심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서 좋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책하고 친해지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의 흔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이러한 것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챙겨주시는 실습지도 선생님이 정말 고마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한 가지라도 더 배워서 훌륭한 사서교사가 되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