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변화의 원인과 대책
- 최초 등록일
- 2010.05.1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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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율변화의 원인과 대책
목차
▣ 서론
최근의 환율변화
▣ 본론
1. 환율변화의 요인
2. 환율변화의 대책
▣결론
최근 외환시장의 변화와 시사점
본문내용
▣ 서론
최근 환율변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하강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한복판에 우리나라가 있다. 주가의 변동성은 극심하고,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와 강만수 경제팀은 시중은행의 외화 부채에 대한 지급보증을 약속했고, 직접 은행에 달러를 공급하기도 했으며, 미국과 통화 스왑을 체결하기도 했고,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외환시장에 달러 폭탄을 투하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월 7일에도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의 폭락과 원/달러 환율의 폭등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연기금`과 `달러 보유고`를 풀어 시장의 방향을 바꿔 놓았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외환보유고와 연기금 투입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이 회복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008년 들어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동성도 커져 외환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1,000원대 초반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면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차 하락 시점에는 1,081원, 2차 하락 시점에는 1,208원, 3차 하락 시점에는 1,250원으로 원/달러 환율의 저점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또한 주요국 통화에 비해서 원화가치의 하락 폭이 과도하게 컸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저년 말 대비 32.8% 하락해 주요국 통화에 비해 절하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차 환율 하락시점에서는 9월 금융위기설이 대두 되었다. 고유가, 고환율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강만수 장관의 고환율 정책이 규탄을 받기 시작하자, 강만수 경제팀은 달러 폭탄을 투하하여 환율을 1000원대 초반으로 내렸다. 그러나 8월 이후 국내에 급속도로 확산된 `9월 경제위기설`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였다. 9월 초, 경제위기설은 수면 아래로 사라졌지만 상승한 환율은 이전 수준으로 내려오지 못했다. 금융시장은 잠시 안정을 되찾았지만 1,081원이 1차 저점이었다. 이후, 미국의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자, 원/달러 환율은 급격히 상승하여 1,395원(10월 8일)이 되었다.
2차 환율 하락시점에서는 정부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이 있었는데,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위협받자, 이명박 정부와 강만수 경제팀은 보다 강력한 외환시장 개입을 시작하였다.
10월 초, 이명박 정부는 `달러 사재기` 발언을 통해 재벌 대기업의 팔을 비틀어 달러를 내 놓도록 했고, 투신사들을 환투기 세력이라며 외환 현물시장에서 몰아내었다. 그리고 달러를 구걸하러 미국에 간 강만수 장관은 적정 환율이 1002원이라며, 대규모 달러 폭격을 암시했다. 12일 일요일 오후, 이명박 정부는 국내은행의 외화상환을 정부가 전액 보장하겠다는 발표를 하였고, 13일 월요일에는 라디오 연설이 있었다. 그리고 외환시장에서는 2차례 정도의 달러 폭탄 투하로 환율을 끌어내렸다. 하지만 14일 원/달러 환율은 1,208원으로 2차 최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여 10월 28일 원/달러 환율은 1467.8원까지 상승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