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전기 자동차를 죽였는가? 감상문

소개글

과학과 기술의 철학적 이해란 과목 시간에
누가 전기 자동차를 죽였는가?를 보고 감상문을 쓴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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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가 전기 자동차를 죽였는가?’다큐멘터리는 미국 내 전기 자동차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 용의자를 수사선상에 놓고 다루고 있는 내용이라서 독특하고 흥미진진하였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결도 자연스럽게 되어 모호하게만 이해하였던 철학적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었다.
수업시간에 배운 ‘기술결정론’과 관련된 것은 전차에 관한 내용이었다. 자동차 산업과 정유산업 사업영역의 확장을 위해 전차를 매입한 뒤 폐기했듯이, GM에서 내놓았던 전기 자동차 EV1 의 사업 중단은 위의 상황과 비슷하다. 전차와 전기 자동차, 위 두 상황은 기술 결정론의 내용, ‘기술이 사회를 결정한다’와 유사하다. 그리고 GM에서는 수사학적 광고를 통하여 험머(Hummer)라는 차를 전기 자동차보다 좋다고 광고를 하였는데 이는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과 관련이 되어 있다. 자동차 고객들이 전기 자동차 구매를 하지 않게 하려고 광고를 험머의 기술적 우수성이나 편리성을 떠나 전기 자동차와 비교만을 한다. 비교를 통해 험머의 우수성을 드러내는 데 이것이 기술이 사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가 기술을 구성한다라는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과 상통한다. 이종적 엔지니어로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대략 60분쯤에 나온 기술자를 들 수 있겠다. 이 기술자를 이종적 엔지니어의 사례로 든 이유는 이렇다. 전기 자동차의 축전지를 개발하였지만 기반 시스템을 이루지 못하여서 전기 자동차를 실패로 가져왔기 때문에, 즉 이종적 엔지니어가 아니었기 때문에 성공을 못한 이유에서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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