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손의 주홍글씨

목차

Ⅰ. 서론-이 글을 쓰기 전에

Ⅱ. 본론

1. 호손의 주홍글씨란?

2. 작품의 배경
1) 시대적 배경
2) 사상적 배경

3. 주홍글씨 내용 분석 …
1) 내용 전개
2) 호손의 소재
3) 모호성

4. 주홍글씨의 메시지
1) 주제
2) 상징성
3) 모순

Ⅲ. 결론- From the Scarlet Letter

본문내용

I. 서론 – 이 글을 쓰기 전에

호손의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는 서양사 수업 마지막 서평이다. 호손이라는 작가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익히 들어왔던 작가이다. 그의 소설 주홍 글씨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익히 들어왔다. 지금까지 셰익스피어와 괴테를 통한 비극과 희극에 대해 알아 보았지만, 이번엔 극이 아닌 소설로 만날 수 있어서 나에겐 그 전보다는 다르게 편하게 다가왔다. 미국에 살다 온 친구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라는 점 때문이랄까? 주홍글씨는 중고등학교 필독 소설이며, 그에 대한 독후감 및 서평에 대한 경험은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 전 서평들과 마찬가지로 작품에 타이틀만 익히 듣고 한번도 읽어 보지 못했던 주홍글씨 역시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리라 본다.
그 동안, 현대 소설과 극들만 보다 이번 서양사를 통하여 중세 극과 근 현대(Modern)소설인 주홍글씨를 통하여 변화되어온 서양의 사상과 문체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 서양의 고대 문명으로부터의 변천 과정을 거쳐 근 현대까지 오게 된 각종 문학과 사상들을 배울 수 있게 됨과 많은 지식을 습득 할 수 있게 됨에 교수님과 학교의 교과 과목에 선정에 감사하며 이 글을 써 나가도록 한다.

Ⅱ. 본론

1. 호손의 주홍글씨란?

1850년 간행된 주홍글씨는 17세기 중엽, 청교도의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늙은 의사와 결혼한 헤스터 프린이라는 젊은 여인은 남편보다 먼저 미국으로 건너와 살고 있는데, 남편으로부터는 아무런 소식도 없었고 그러는 동안 헤스터는 펄이라는 사생아를 낳는다. 헤스터는 간통한 벌로 공개된 장소에서 `A(adultery)`자를 가슴에 달고 일생을 살라는 형을 선고 받게 되는데, 그녀는 간통한 상대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그 상대는 그곳의 고독한 목사 아서 딤스데일이었다. 딤스데일은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면서도 사람들에게 죄의 두려움을 설교하는 위선적인 생활을 계속한다. 그는 양심의 가책으로 몸이 점점 쇠약해진다. 헤스터의 남편 칠링워드는 이 사실을 알고 그 상대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그 상대가 젊은 목사 딤스데일이라는 것을 알고, 그의 정신적 고통을 자극하는 데 부심한다. 사건이 발생한 지 7 년 후에 새로 부임한 지사의 취임식 날, 설교를 마친 목사는 처형대에 올라, 헤스터와 펄을 가까이 불러 놓고, 자신의 가슴을 헤쳐 보인다. 그의 가슴에는 `A`자가 있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죄를 고백하고 쓰러져 죽는다.

참고 자료

주홍글씨 / 호손나사니엘 / 지경사 /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