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2] 일연 지음, 이재호 옮김, 솔 출판사, 2002년판
- 최초 등록일
- 2010.05.1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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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 중간 레포트입니다.
B형이며, 삼국유사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참조하세요~
목차
1. 발췌요약
2. 독후감
본문내용
1. 발췌 요약
<선도성모가 불사를 수회하다>
1) “나는 선도산 성모인데, 네가 불전을 수리하려는 것을 기뻐해서 금 열 근을 주어 그 일을 돕고자 한다. 내 자리 밑에 금을 꺼내어 주불 세 개를 장식하고, 벽 위에는 오십삼불과 육류성종 및 여러 천신과 오악의 신군-신라 때의 오악은 동의 토함산, 남의 지리산, 서의 계룡산, 북의 태백산, 중앙의 부악 또는 공산이다-을 그리고, 해마다 봄과 가을 두 계절의 열흘 동안 남녀 신도들을 많이 모아 널리 모든 중생을 위해 점찰법회를 베푸는 것으로써 일정한 규정을 삼아라”
2) 사소는 서신을 보고 소래개를 놓아 보냈더니 소리개는 이 선도산으로 날아가서 멈추었으므로 신모는 마침내 거기 가서 살며 지선이 되었다. 그래서 산 이름을 서연산이라고 했다.
3) 신모가 처음 진한에 오자 성자를 낳아 동국의 첫 임금이 되었으니, 아마 혁거세왕과 알영의 두 성인을 낳았을 것이다.
4) 서연산에 와 있은 지 몇십 년이 지났는고 천제녀를 불러 신선의 옷을 짰었다 장생술도 영이함이 없지 않았는데 부처를 뵈옵고 옥황이 되었도다
<여종 육면이 염불하여 서쪽 하늘로 올라가다>
5) 주인은 그녀가 직분에 어긋남을 미워하여 늘 곡식 두 섬을 주어 하루저녁에 다 찧게 했는데, 계집종은 초저녁에 다 찧어놓고 절에 가서 염불하기를-속담 “내 일이 바빠서 주인집 방아를 서두른다”는 것은 아마 여기서 나온 듯하다-밤낮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6) 을미년 정월 21일에는 부처에게 예를 드리다가 집의 들보를 뚫고 떠났다. 소백산에 이르러 신 한 짝을 떨어뜨렸으므로 그곳에 보리사를 지었고 산 밑에 이르러 그 육신을 버렸으므로 그곳에는 제2보리사를 지었으며, 그 전당에 방을 붙여 욱면등천지전이라 했다.
7) 서편 이웃 옛 절에는 불등이 밝았는데 방아 찧고 거기 오면 밤은 벌써 이경이다 한 소리 염불마다 부처가 되려 하여 손바닥 뚫어 끈을 꿰니 형체를 잊었네
참고 자료
[삼국유사2] 일연 지음, 이재호 옮김, 솔 출판사, 2002년판,
327쪽에서 374쪽까지 (제7 감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