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문제

소개글

지하수오염
노로바이러스

목차

1. 지하수란?

2. 지하수의 이동경로

3. 지하수 이용현황

4. 지하수의 오염 사례

5. 지하수와 환경문제

6. 노로바이러스

7. 노로바이러스 방지 대책

8. 지하수 오염 방지대책

본문내용

1. 지하수란?

지하수란 간단히 말하여 땅 밑의 물이다.
땅위에 내린 강수는 유출되거나 증발되고 일부는 땅속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땅속에 침투된 물 중에서 불투수층에 도달되어 그 이상은 통과하지 못하고 토사간극에 완전히 충만되어 있는 땅속의 물이 바로 지하수이다.
그렇다면 지하수가 왜 중요한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바로 식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 중에서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로서 지하수는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표수가 오염되어 가고 있어 상대적으로 맑은 물의 개념을 지닌 지하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 지하수의 이동경로

물이 땅으로 흡수되면 빈 공간을 채우게 되며, 지하수로 모든 구멍과 공간이 채워진 지역을 포화대라고 하며, 지표면과 포화대 사이의 암석 및 토양에 있는 구멍과 공간들의 일부분은 물로 다른 부분은 공기로 채워져 있는데 이를 통기대(또는 불포화대)라 한다.
또한, 포화대와 불포화대 사이의 경계를 지하수면이라 하며, 이 지하수면은 호수나 연못의 표면과 달리 수평하지 않으며 지표면처럼 굴곡이 있다. 우리가 자연적으로 형성된 물로서 샘, 호수, 연못, 하천, 강, 등을 보는 것은 지하수면과 지표면이 만나는 곳을 보는셈인데 자연 샘은 많은 강과 시냇물의 원천이 된다.
그리고, 땅에 떨어진 물은 지하의 퇴적물이나 암반중의 투수층에 머무르게 되며, 물이 땅에 흡수되어 들어가게 된다. 이중 일부는 식물의 뿌리에 의해 흡수되고 땅속에 있는 물은 물이 통과할 수 없는 진흙이나 암석층을 만나 멈출 때까지 땅 밑으로 흡수. 이동되며, 지하수는 이런 불투수층 위에 저장된다.
이와 같이 지하수가 저장되어 있는 퇴적물이나 암석층을 대수 층이라하며, 지하수는 대수 층을 통해 이동하게 된다. 물이 대수층에 스며들어 통과하면서 물에 의해 운반되던 많은 유기물과 미세한 퇴적물이 제거된다.
흙 속에 많은 양의 공기를 함유하고 있는 지대에서는 분해물질이 유기물을 제거하게 되고,퇴적물은 물이 통과할 수 있는 작은 공간에 갇히게 되며, 이런 식으로 대수층은 자연적인 여과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가 특별한 여과장치 없이 지하수를 마실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수 중에는 대수층에서 체취한 것들도 있다.

참고 자료

심각한 지하수 오염의 실상과 대책|우제
지하수관리연보(종로구)
http://gihe.gg.go.kr/board-read.do?command=READ&boardId=d_board_03&boardNo=1227153317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