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 국가발전에 미치는 영향, 학력사회, 학벌주의, 졸업장열병
- 최초 등록일
- 2010.05.08
- 최종 저작일
- 2010.05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교원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공통 레포트로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학교 교육이 국가 발전에 미치는 영향력
2
한국사회의 학벌주의를 토대로 한 학력사회의 문제점
본문내용
학교 교육이 국가 발전에 미치는 영향력
학교 교육을 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보거나, 학교 교육을 통해 인적자본을 형성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오늘날 많은 국가들은 국가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교육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근대화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이 과정에서 경제학자들은 인적 자원 축적의 유무와 마셜플랜(공산화를 막기 위한 미국의 경제 원조)의 효과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물적 자원 이상으로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확신하였다. 나아가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는 곧 교육에 대한 투자이고 그 효과는 물적 자본 투자 효과를 능가한다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판단의 기저에 흐르는 대표적인 이론으로 ‘교육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를 전제로 하는 발전교육론과 인간자본론을 들 수 있다.
발전교육론은 2차 대전 이후 개발이 최대 관심인 신생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각광을 받아온 이론으로 교육이 발전을
결국, 학벌은 한 개인의 개인적 자원(personal resources)이며, 개인들 간의 관계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사회적 자원(social resources)임과 동시에 상속을 통한 가정의 계급적 지위가 재생산되는 문화적 자원(cultural resources)이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학벌은 한편으로 경쟁을 촉진하는 긍정적 기능을 담당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불평등의 기제로 작용하여 기득권층의 지배를 유지 존속시키는 부정적인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 학벌 형성의 역사적 고찰을 토대로, 학벌은 사회의 지위집단의 지위획득 경쟁의 산물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학벌획득은 공정한 교육경쟁을 거친 능력주의의 결과라고 보기 어려우며, 학벌은 실질적인 능력의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간판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학벌은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자원으로서의 성격을 두루 지닌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 자본이며, 이것은 능력주의에
참고 자료
<졸업장 열병, Ronard Dore>, 이건만 譯, 양서원
<교육과 사회사상의 변천, 제10장 한국 사회의 학벌주의와 계급갈등>, 이건만 著, 원미사
<한국의 학벌, 또 하나의 카스트 인가>, 김동훈 著, 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