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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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로 제출한 독후감입니다
직접읽고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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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왕의 문은 고구려 토기에 새겨진“#”문양의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고구려,그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낳은 가장 뛰어난 영주 동양의 알렉산더‘광개토대왕의 영광을 보여주는 2권으로 구성된 소설이다.
전국방방곡곡을 다니고 중국대륙은 물론 만주와 고구려의 옛 유적을 답사하는 여행을 하면서 “#”문양의 비밀을 추적하기위해 긴 여정을 하게 된다.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관심이 없었던 나는 다소 학술적이고 난해하게 느껴져 처음엔 책장을 넘기는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
그러나 중간 중간 내가 몰랐던 역사적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책에 조금씩 빠져들게 되었다.
책의 머리말에 보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역사를 한갓 낡은 기록으로만 혹은 고리타분한 옛 흔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또 한 천 년전의 일은 너무나 까마득하여 현재의 나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과거로만 생각하고 있다 ” 그렇다 역사는 단절된 것 이 아닌 지금도 흘러가고 있고 지금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 어제도 내일도 분명 역사의 일부분인 것이다.
책의시작은 중국에서의 복잡하고 힘든 기차여행을 보여주다가 2년 전 겨울인 한양대학교 박물관으로 공간이 옮겨지게 된다.

이성산성에서 27점의 목이 베이고 다리가 부러진 말 유물과 “#”문양이 새겨진 자배기를 보고 큰 충격과 함께 “#”모양의 의문과 호기심을 가지게 된 다 .그리 하여 서울대학교의 몽촌토성에서 출토된 나팔입항아리의 #문양, 여주군 매룡리 고분에서 출토된 경질병 ,서울대학교 박물관창고에서 구의동의 무덤에서 출토된 완(소형식기)의밑바닥 ,부산대학교에서 본 김해 예안리 고분에서 출토된 고배(술잔)의 겉면, 동아대학교에서의 양산 북정리 고분에서 발견된 사발의 겉면 ,국립중앙 박물관 제2신라실의 경주안압지출토 찬합(칠기반찬그릇),경주박물관의 안압지출토 대부접시(굽이 낮고 납작한 작은 접시),충북대학교 의 충북 영동 가곡리 말 무덤에서 출토된 유개합 밑 바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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