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초론] 심야 잉여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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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이 리포트를 받고 나서 한참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문제이기 때문이다. 심야에 에너지가 남는다. 어쩜 당연한 말 같으면서도 또 왜 그럴까라고 생각하면 막상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한편 충분히 심야에도 적절한 공급만 하면 에너지가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리포트를 위해 인터넷 여기저기와 한국전력공사홈페이지에서 알아본 결과 우리 나라 실정은 그렇지 못했다. 수요관리보다는 공급위주의 정책을 펴는 우리 나라에서는 심야에 불필요한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이런 에너지의 낭비는 왜 일어나는 것인지 또 그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최근 들어,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전력의 수요가 증대하고 전력설비의 대용량화와 전력수요의 대도시집중현상으로 인해 전력공급의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주/야간 부하격차는 물론 주중과 휴일간의 전력사용량의 격차가 커지고 계절간 부하격차가 점차 증가하여 부하율의 하락이날로 심화되어가고 있다. 또한, 심야 잉여전력의 증가는 심야부하개발을 요구하고 있으나 입지조건의 제약으로 인하여 전원은 더욱 원격화, 편재화가 되고 있으며 급격한 첨두부하 증가로 인하여 전력예비율은 점차 악화되어 전력수급에 커다한 문제가 있으며 이로 인한 심야 잉여전력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Vision 21(판매사업단)", 한국전력공사,1996.9.
가정내 새로운 전력공급방식",일본전기학회 기술보고 제 500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http://www.kier.re.kr/intro.htm)
한국전력공사 (http://www.kep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