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사 프랑스 역사 영화 <어페어 오브 더 넥클리스>
- 최초 등록일
- 2010.05.07
- 최종 저작일
- 2009.05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프랑스 역사를 다룬 영화 <어페어 오브 더 넥클리스>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해놓았습니다.
영화내용, 인물소개, 역사 등등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 영화 소개
- 인물 소개 및 사건 소개
- 영화를 보고 느낀점
- 영화에 대한 기사 감상평 찬,반 논쟁
본문내용
647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눈부시게 화려한 사진속의 목걸이는 프랑스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를 죽음으로 몰고간 원인이 된 목걸이로 "잔느(라 모트 부인)"가 일으킨 프랑스 최대의 사기극 "목걸이 사건"에 연루된 것이다. 이 목걸이는 원래 "루이 15세"가 자신의 애첩 "듀바리 부인"에게 선물 하기위해 보석 세공사에게 주문 제작한 것이었는데, 목걸이를 구입하지 못하고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된 루이 15세로 인해 160만 리블(우리나라 돈으로 한화 120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가격의 목걸이를 만든 보석 세공사들은 빗더미에 오르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목걸이를 팔아야만 했던 그들은 사치스런 생활로 소문이 나있던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만이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주인공이라는 마지막 희망으로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당시 사회 분위기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던 앙뜨와네트는 더이상의 사치를 자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절했고 그 뒤에도 몇번이나
여러분이 믿거나 말거나, 난 이 한없이 얄팍한 인물을 다룬 그만큼이나 얄팍한 내용의 전기영화의 뒷맛이 은근히 강하다고 말할 것이다. 기대치를 정확히 잡고 보는 관객에겐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말은 거의 비토리오 데 시카의 <핀지 콘티니스의 정원>의 결말과 같은 수준의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경박하고 어리석은 왕족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베르사이유궁의 작은 소꿉놀이 공간에서 평생 책임감없는 삶을 살다가 끝까지 어른이 될 기회를 얻지 못한 한 여성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여러분은 어울리지 않는 세상과 충돌해 목숨을 잃은 그 여성을 동정할 수도 있고 그 사람이 누렸던 사치를 부러워할 수도 있지만, 그 어른의 몸 속에서 미성숙한 상태로 남아 천진난만하면서도 위험하기 그지없는 소꿉놀이를 즐겼던 소녀로서는 사라져버린 어린 시절의 천국을 향수 섞인 눈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아마 코폴라가 노렸던 것은 후자일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관객이 꼭 그 관점에 동참해야 한다는 법도 없으니, 이런 선택에서 강요는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출처]
1. " 프랑스혁명과 다이아몬드 목걸이 "
2. 씨네21 기사
3. 네이버 백과사전
4. 어페어 오브 더 넥클리스 네이버 영화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