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 제3편 제국민에 이어서의 부유의 진보와의 차이에 대하여

소개글

문학개론 수업과제 중 국부론 제3편에 대한 요약입니다.

목차

제1장 부유의 자연적 진보에 대하여
제 2장 로마제국이 몰락이후 유럽의 고대상태에 있어서 농업이 저해된 것에 대하여
제3장 로마제국의 몰락이후 대소도시의 발흥 및 발달에 대하여
제4장 도시의 상업이 어떻게 해서 농촌의 개량에 이바지 하였는가


제2장 로마제국이 몰락이후 유럽의 고대상태에 있어서 농업이 저해된 것에 대하여

제3장 로마제국의 몰락이후 대소도시의 발흥 및 발달에 대하여

제4장 도시의 상업이 어떻게 해서 농촌의 개량에 이바지 하였는가

본문내용

제1장 부유의 자연적 진보에 대하여

대규모 상업은 도시와 농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는 양쪽 모두에게 유리하다. 그 중에서 농촌의 개발은 도시의 확대에 앞장서야한다고 여겨진다. 왜냐하면 농촌의 생활자료는 도시의 편의품이나 사치품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시에 제공되는 생활자료는 농촌의 잉여생산물일 뿐이기 때문이다. 도시는 농촌의 생활자료를 필요로하고 농촌은 그들의 조력에 힘입어 토지의 개량에 힘쓰게되며, 필연적으로 도시 주민의 참가를 유도, 도시의 확대에 공헌하게 된다. 즉 도시와 농촌은 상호간의 봉사자라고 할 수 있다. 경작되지 않은 토지의 유무, 다소의 차이에 따라 제조업자의 수가 비례하여 생성된다. 이는 토지에대한 자본투입의 안전성에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치로 제조업역시 외국무역보다 선호된다. 정리하자면 사물의 자연적 순서는 농업, 제조업, 외국무역인 것이다. 그러나 이 순서는 많은 점에서 뒤바뀌었다. 외국무역이 더 정교한 제조업 내지 원거리 판매에 적합한 제조업을 도입하고, 제조업과 외국무역을 보완, 농업의 중요한 개량을 발생하는 것이다. 순서가 역행을 하게 된 것은 최초의 정부의 성질상 도입되어서 그 정부가 대변혁을 거듭한 후에도 여전히 남았던 풍속과 관습에 때문이다.

참고 자료

국부론|김수행 역|비봉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