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문화원의 건축적 시각, 장누벨의 건축적 생각 조사

소개글

이 리포트는 건축공학부 1학년의 건축개론 강의에서 발표된 자료입니다.


프랑스의 아랍문화원에 대하여 쓴 글이며 건물의 실용성과 예술성, 친환경성을 중점으로 쓰여졌습니다.

건축물의 디테일한 내용보다 전체적인 배치와 설계자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담겨져 있으며, 건축적인 의의와 예술적으로 건물을 보는 방법 등 여러 방면으로 기술 하였습니다.

아랍문화원의 설계자인 장누벨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으며 그가 설계한 다른 건물들과의 비교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설명 방식은 서술방식미여 사진자료(설계도)와 주석으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목차

1.서론 - 아랍문화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2.본론 - 1. 프랑스 건축가 장누벨
2. 아랍문화원의 특징들과 창
3. 아랍문화원의 내부

3.결론 - 아랍문화원과 장누벨 건축의 건축적 의의

본문내용

옥상에 가지 않아도 이 건물이 센(Seine)강 옆에 있다는 사실은 장님이 아니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것이다. 파리의 숨통, 샌강옆에 건물을 두어 그 존재가 중요하다는것을 암묵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거기에 5개의 길이 하나로 겹쳐지는 곳이라 사람들의 눈에도 잘 띈다.
왜 아랍문화원이 한 땅값 부를만한 곳에 이렇게 지어질수 있었을까? 그것은 국가적으로 아랍문화원의 설립에 많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랍문화원(Institut du Monde Arabe)은 프랑스 정부와 20개 아랍국가들의 지원으로 건립되었다. 당시 프랑스인들에겐 생소하거나 비우호적인 아랍에 대한 이미지를 다시 심어주기 위하여 파리 중심에 아랍문화원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 또, 아랍문화원은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국가적인 초대형 프로젝트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1981년 세 건축가의 공동 설계로 만들어지게 되었고, 1987년 파리에 그 모습을 완벽히 드러내었다.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랍문화원은 세계적인 건축물이 되었고, 여행하면서도 한번씩 보고 지나가게되는 하나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건축물에 여러가지 기술이 들어가서인지 프랑스가 자신들의 첨단기술과 건설능력을 건물에 증명해 보이고싶어 했으며, 아랍과의 과학기술교류라고 덮어놓고 속은 아랍계의 나라들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석유권을 가지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들도 있다.
하지만 당시 이 건물에 들어간 첨단기술들이 대단하다는것 만큼은 누구나 인정한다. 아랍문화원을 설계했던 프랑스 건축가 장누벨(Jean Nouvel)의 새로운 건축의 시도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장누벨은 아랍문화원을 설계한후 유명건축가가 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장누벨은 어떤 사람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