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생활속의 미술-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10.04.2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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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생활속의 미술과제 - 생활속의 디자인
목차
< 생활 속 미술 찾기의 필요성 >
< 디자인이란 >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본문내용
< 생활 속 미술 찾기의 필요성 >
사람들은 대부분 미술을 소수의 사람들의 향유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미술관은 따분한 곳이며 그림은 자기와 거리와 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우리 주위를 한번 둘러보면 곳곳에는 온통 미술이 숨어있다.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생활 속의 미술은 우리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많은 의미를 전달해 준다. 집안의 인테리어, 거리의 간판과 표지판, 건물 앞에 조형물, 각종 광고 선전물 등이 우리 생활 속의 미술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창작 행위를 우리는 무심히 넘겨버리곤 하는데, 그것을 감상하고 향유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 생활 속에서 미술을 찾고 이해하며, 그것을 향유하는 태도와 더불어 우리 삶의 공간을 개선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야 하겠다.
< 디자인이란 >
의장(意匠) ·도안을 말하며,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지시하다·표현하다·성취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의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한다. 디자인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고 실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종류의 디자인이든지 실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디자인은 주어진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조형요소(造形要素) 가운데서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그것을 합리적으로 구성하여 유기적인 통일을 얻기 위한 창조활동이며, 그 결과의 실체가 곧 디자인이다.
산업혁명 직후의 디자인은 순수미술에서 획득한 미술적 요소를 산업에 응용하는 픽토리얼 디자인(pictorial design) 이상으로는 이해되지 못하였으나, 19세기부터는 기계·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량생산과 기능주의 철학에 입각한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으로서 이해되기 시작하였다. 디자인은 항상 인간의 의식적인 노력으로 구체화되는 실체의 세계인 것이다. 인간이 의미 있는 것을 실체화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노력해온 결과가 인간의 생활이고, 문명의 세계이며, 따라서 생활의 실체, 문명의 실체가 곧 디자인의 세계인 것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는 동안의 디자인사(史)는 이념의 시대였으며, 디자인의 주된 논의는 미적인 것(미의 절대성)과 기능적인 것(미의 공리성)에 대한 것으로서 오늘날까지도 디자인에 있어서 중심과제는 이와 같은 두 가지 가치규범에 대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