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생각의 속도”를 읽고

목차

디지털 신경망
종이없는 사무실 만들기
움직이는 정보를 제공
사고의 전환 - 웹 중심으로의 신속한 전환
나쁜 소식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조직
개혁의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어야.

본문내용

‘생각의 속도’, 단어 그대로 느껴보자면 사고의 전환을 의미하는 듯하다. 세계 최고의 부호는 어떠한 사고의 전환을 통해 그의 세계를 열어가는가 하는 궁금증에 이 책을 집어 들었다. 글의 대강은 이러했다.

디지털 신경망

저자는 기업 경영의 경험 속에서 정보를 수집ㆍ이용ㆍ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경망이라는 기업 시스템의 도입을 강조하지만, 결국에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이 일류기업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이에는 사고의 전환이 근간을 이루어야 함을 주저없이 말하고 있다.

그럼 우선 저자가 말하는 디지털 신경망이란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야 한다. 디지털 신경망은 인간의 신경체계를 기업에 적용한 디지털 신경체계로서, 적절하게 통합된 정보의 흐름을 꼭 필요로 하는 부서에 적시에 제공해 주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기업이 외부환경을 인식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해주고, 경쟁사의 도전과 고객의 요구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러한 것들에 시의 적절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와 같은 디지털 신경망의 완성을 위해서 정보 기술이 실현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조직내의 지식관리 시스템의 확충, 그리고 지식노동자의 업무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종이없는 사무실 만들기

무엇보다도 정보기술에 관한 인프라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발빠른 기업들은 그것들을 일찌감치 실행했고 이를 이용해 선진 기업으로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보통신 산업의 급격한 발전도 결국 초고속 통신망의 확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러한 것이 기업 내부에서는 정보의 수립, 분석을 용이하게 하여 사무자동화, 나아가서는 보다 차원 높은 디지털 신경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