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영과 혁신] 이노센티브와 크라우드소싱 (InnoCentive and Crowdsourcing)
- 최초 등록일
- 2010.04.15
- 최종 저작일
- 2010.04
- 10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목차
1. 서론
1-1. 패러다임 전환
1-2. 크라우드소싱은 무엇인가?
2. 본론
2-1. 이노센티브닷컴이란?
2-2. 이노센티브의 사업전략과 프로세스
2-3. 집단지성을 이용한 이노센티브 성공 요인
2-4. 과대평가된 이노센티브
2-5. 이노센티브의 성공요소 비판론
3. 결론
3-1. 이노센티브의 미래; 인소싱+크라우드소싱=인터소싱
3-2.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Introduction
1-1. Paradigm Shift
과거의 기업은 산업화를 바탕으로 가치창출 요소인 자본, 노동, 토지의 생산요소에 중점을 두었으나, 21세기의 기업은 정보, 지식과 기업의 네트워크, 전략적인 제휴를 더 유용한 가치창출 요소로 두고 있다. 현시점에서 기업들은 통신과 기술의 발달로 제품과잉생산에 치닫고 있으며 중국과 같은 낮은 인건비로 제품을 생산하는 국가와의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더 이상 기계, 자본 기반의 경제체제에 머무를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
이러한 산업기반경제에서 지식기반경제로의 급속한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지식의 경계 없는 이동에 기초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체계가 기술혁신 및 사회, 경제 발전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로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활용한 웹 기반의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지식의 이동 및 목적에 따라 지식중개, 오픈 소스, 공동 생산(Peer Production)등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1-2. What is Crowdsourcing?
‘크라우드소싱’이라는 말은 제프 하우(Jeff Howe)에 의해 2006년 6월 와이어드(Wired)잡지를 통해서 처음 소개되었다. 크라우드소싱은 ‘대중(Crowd)’과 ‘외부 자원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로, 생산과 서비스의 과정에 소비자 혹은 대중을 참여하도록 개방하여 생산 효율을 높이고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방식은 해당업계의 전문가들이나 내부자들에게만 접근 가능하였던 지식을 공유하고, 제품 혹은 서비스의 개발과정에 비전문가나 외부전문가들의 참여를 개방하고 유도하여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방법이다. 내부의 전문가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은 소유한 자원 및 결과를 공유하고 개방하여 해당 또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 혹은 일반 대중과 함께 연구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정적인 내부의 인적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많은 외부의 인적자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부인의 이러한 참여를 통해서 자신들에게 더 나은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거나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제프 하우에 따르면 크라우드소싱은 웹2.0 환경의 구축 하에 새롭게 생겨난 방법론이며, 그는 기업에 존재하는 문제해결을 자체(Insourcing), 외부협력(Outsourcing), 그리고 크라우드소싱(Crowdsorcing)으로 구분하였다. 그 중 크라우드소싱은 그 솔루션의 범위가 넓고, 비용이 적으며, 가치에 도달하는 시간이 가장 짧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크라우드소싱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집단지성과는 달리 보상이 주어지는 게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http://ko.wikipedia.org/wiki/크라우드소싱
Cultivating Communities of Practice (2002), Etienne Wenger, Richard McDermott, William M. Snyder
The Challenge of Affluence (2006), Avner Offer
Market Efficiency And The Bean Jar Experiment (1987), Jack Treynor
Moneyball (2003), Michael Lewis
The Ethics of Authenticity (1991), Charles Taylor
The Wisdom of Crowds (2004), James Surowiecki
We-Think, Mass Innovation, Not Mass Production (2008),Charles Leadbeater
“CHI NO SUITAI” KARA IKA NI DASSHUTSU SURUKA (2009), Ohmae Ken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