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학_시회학에서 이론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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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기든스 현대사회학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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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막스 베버는 서구에서 자본주의가 발달한 원인을 프로테스탄트 윤리에서 찾았다. 서구의 자본가들은 다른 곳의 부자들과 같이 개인의 부를 축적하려는 강한 추진력을 가졌다. 그러나 다른 곳의 부자들과는 다르게 그들의 생활양식은 금욕적이고 검소하였다. 다른 문화에 속한 부자들과 달리 이 집단은 부를 낭비하지 않았다. 대신 그들이 이끄는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 그것을 재투자하였다. 베버는 특정한 칼뱅교리가 자본주의 정신의 직접적인 원천이라고 주장하였다. 인간은 하나님의 소명 속에서 일하도록 요구받는, 지상에서의 하나남의 도구라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베버의 이론은 사회학의 이론적 사고에서 몇 가지 중요한 기준을 충족시킨다. 그의 이론은 상식을 깨뜨리는 해석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이론은 그것이 포괄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신선한 관점을 발전시킨다. 또한 이 이론은 당혹스러운 문제, 곧 왜 개인들이 부를 축적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도 검소하게 살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준다. 이 이론은 그것이 원래 태동한 상황을 넘어서 설명력을 가진다. 또한 베버의 이론은 이후에 방대한 연구와 이론적 분석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성공적인 이론임에 틀림이 없다.
사회학적 관점의 대립은 몇 가지 기본적인 이론적 딜레마들인데 그중에 몇 가지는 인간의 행위와 사회 제도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 매우 일반적인 문제들과 연관된다.
첫 번째 딜레마는 인간 행위와 사회구조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 삶의 조건을 얼마나 능동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간 행위자인가? 혹은 우리 행위의 대다수는 우리의 통제력 외부에 있는 일반적인 사회적 힘의 결과인가? 베버와 상징적 상호작용론자들은 인간 행동의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요소들을 강조한다. 뒤르켐처럼 다르게 접근하는 이들은 우리의 행위에 대한 사회적 영향의 강제적 성격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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