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미술치료에 관한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04.13
- 최종 저작일
- 2010.04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정신간호학의 치료적요법 중 미술치료에 관한 정리입니다.
미술치료 전문서적을 참고하여 작성하였기 때문에 내용은 만족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참고문헌의 예시그림을 스캔해서 첨부하여 보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정리는 잘 되어있습니다.
목차
Part. 미술 치료 알기
Part. 그림으로 마음읽기
Part. 그림으로 치료하기
본문내용
그림은 가장 단순하고도 풍부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며 그린 사람의 진솔한 자기 고백이다. 언어로 표현 못하는 속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닫힌 마음을 조금씩 열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자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는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기도 하다.
Part. 미술 치료 알기
미술 치료는 미술과 치료가 만나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활동이다. 쉽게 드러내지 않는 마음속 깊은 상처를 읽고 이해의 손길을 내미는 것, 그래서 미술 치료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 상처를 보듬을 수 있다. 미술 치료의 진정한 의미는 아름답고 보기 좋은 그림을 완성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즉 미술활동이 진행되는 과정 그 자체이다.
1. 알고 보면 쉬운 미술 치료
1) 미술, 그 오해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미술 치료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미술이란 단어를 먼저 생각해보자. 백과사전에서 ‘미술’이란 단어를 찾아보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 특히 시각에 호소하는 예술로 회화, 조각, 건축 등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안 그래도 알쏭달쏭한 미술세계가 예술이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달려있으니 더욱 멀게만 느껴질 것이다. 이처럼 미술은 가까이 하기에는 멀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멀리하기에는 아깝고 소중한 그 무엇처럼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술이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미술을 ‘미술표현’, 즉 그럴듯한 작품으로 국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자유롭게 상상해 그리거나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맞춰 보기에 좋고 아름답게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이 미술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한 이유다.
바로 이런 생각이 미술에 대한 결정적인 오해를 만들었다. 그림을 그리거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결과물로서의 미술 표현은 다양한 미술 활동 영역 가운데 한 부분에 불과할 뿐이다. 미술은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 있으며 정신적으로, 또 신체적으로 영향을 주는 방대한 예술이다.
참고 자료
그림으로 행복을 여는 시간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 김선현/ 2006/ 넥서스BOOKS
미술치료의 이해/ 정여주/ 2003/ 학지사
미술치료는 마술치료/ 주리애/ 2000/ 학지사
새롭게 보는 미술치료/ 김말숙/ 2007/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