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son의 심리발달이론과 나의 아동기

소개글

Erikson의 심리발달이론의 설명과 각 시기별 저의 경험을 곁들인 레포트입니다.
나이별로 정리하여 저의 경험등을 서술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레포트 첨삭후 A+이라고 레폿에 써주셨었죠..ㅋㅋㅋ

목차

제목: Erikson의 심리발달이론
1. 신뢰감대 불신감 (0~1세)
2. 자율성대 수치심과 회의감(2~4세)
3. 주도성 대 죄책감 (4~6세)
4. 근면성 대 열등감(6~11세)
5. 정체감 대 역할 혼란(12~18세)
6. 친밀감 대 고립감(19~24세)

본문내용

1. 신뢰감대 불신감 (0~1세)
부모로부터 사랑과 일관적인 보살핌을 받은 영아는 신뢰감을 형성하지만 부정적인 경험이 많은 영아는 근원적인 불신감을 갖게 된다. 이 시기에 형성된 신뢰성 혹은 불신감은 전생애를 통해 지속되며 일단 형성된 불신감은 회복할 수 없는 비가역적 성질을 지닌다. 에릭슨은 건강한 성격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를 신뢰감으로 보며 이 시기 가장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인물을 부모라고 보았다.

※나는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임신초기 때부터의 태교는 유별난 것이었다고 늘 들어왔다. 어머니는 항상 좋은 음악이며 책을 보셨고 아버지는 매일 어머니 배를 어루만지시며 뱃속의 나에게 말을 걸어주셨다고 한다. 이런 노력 때문인지 어린 시절 나는 매우 얌전한 아이였다고 한다. 울지도 않고 보챈 적도 없어서 첫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키울 수 있으셨다고 했다. 8개월까지 모유수유를 했는데 젖을 뗄 때에도 전혀 어려움 없이 바로 뗄 수 있었다고 하고, 이후의 유아식등도 전혀 가리지 않고 잘 먹었다고 한다. 낯가림도 없어서 모르는 사람 품에 안겨도 절대 우는 법이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임신하셨을 때부터 동화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시면서 태교를 하셨다고 한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10살이 될 때까지도 계속해서 동화책을 읽어주셨다.
→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평온한 유아기를 보냈다. 모유수유, 동화책 읽어주기, 아버지의 애정 어린 목소리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았다. 이러한 부모님에 대한 신뢰는 다른 사람들도 신뢰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는지 낯가림이나 보챔이 전혀 없는 아이로 자랐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어린 시절 붙임성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2. 자율성대 수치심과 회의감(2~4세)
유아는 신체적 성장으로 자신의 신체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실행해보는 과정에서 긍정적 경험을 갖게 되면 자율성을 획득한다. 그러나 과도한 외부의 통제로 위기극복에 실패할 경우 유아는 통제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수치심 또는 의심을 갖게 된다.
이 시기의 신체 통제의 중요한 예로 ‘배변훈련’을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학,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