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에 나타난 의(義)
- 최초 등록일
- 2010.03.3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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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태복음에 나타난 의의 문제를 살펴보기로 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마태복음에 나타난 의의 성격
Ⅲ. 결 론
본문내용
우리는 우리의 의로는 구원받지 못한다.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신뢰로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는, 그 분의 자녀로 사는 데에는 행위가 당연히, 그리고 반드시 수반되게 되어 있다. 그것은 곧 그의 회개의 진실성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요한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열매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진실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그 믿음을 더욱 돈독하고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이것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믿음에는 행함이 빠지게 되고, 거기에 인간의 연약함에 대한 인정이라는 겸손의 미덕으로 치장하다보니 우리의 믿음이 그 힘을 잃어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신앙과 의로움에 대한 성경적 이해에서 새롭게 시작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의로움을 보다 분명하게 알 필요가 있다. 이 의의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구원문제로 심각한 혼란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의와 구원의 문제를 조명해 보고 싶은 마음이 늘 있어 오던 차에 이번에 마태복음에 나타난 의의 문제를 살펴보기로 했다.
Ⅲ. 결 론
지금까지 마태복음에 나오는 ‘의’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의는 마태복음의 중요한 핵심어 중의 하나이다. 마태복음은 이 용어를 다른 복음서에 비해서 특별히 많은 관심과 세심한 주의를 가지고 다루고 있다. 마태복음이 담고 있는 이 의는 모두 다 편집구절들로서 본 논문은 그 구절들 속에서 마태복음의 의에 대한 이해를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이 의의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과한 요구로서의 의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태복음에서 말하는 의는 일반적으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들이 속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성의 말씀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러면서 의의 개념이 행위를 수반하는 의임을 여러 의의 구절들과 또 관련된 주제들을 다루는 구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신칭의가 신앙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믿음을 행위와 대립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설사 믿음과 행위를 조화스런 관계로 본다고 할찌 라도, 구원의 문제 행위보다는 믿음이 더 중요한 조건으로
참고 자료
1. 윌렴 핸드릭슨, 마태복음 하, 김경래역, 서울 : 아가페출판사, 1984.
2. Luz, U.,Matthew. 1-7 ET. by W.C.Linss, Mineapolis :Augusburg, Fortress, 1989.
3. Schweizer, E., 마태오복음, 국제성서주석 29권, 서울 : 한국신학연구소, 1992.
4. France.R.T., Matthew, Tyndaale New Testament Commentaries, Leicester : IVP,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