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천, 상주간 지자체 자율통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
- 최초 등록일
- 2010.03.2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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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미, 김천, 상주간 지자체 자율통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
목차
1. 구미 지자체 자율통합 현황
2. 자율통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
본문내용
1. 구미 지자체 자율통합 현황
구미, 김천, 상주의 통합기류가 거세게 흐르는 가운데 구미를 향한 군위군의 통합의사가 또 노골화되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중인 지난 2일 구미, 김천, 상주의 국회의원과 시장, 의장이 통합협의를 위해 자리를 함께한 일이나, 김천의 박시장과 상주의 이시장이 구미와의 통합을 전제로 한 언론과의 인터뷰만을 보더라도 통합기류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특히 행안부에 구미와의 자율통합을 신청했던 군위군은 지난 7일 박영언군수와 박운표의장이 구미시를 전격 방문하기까지 했다. 뒤늦게 알려진 사실이지만 군위군의 자율통합신청은 구미와의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의사표현이었다. 이 같은 흐름과 함께 최근 형성되는 지역사회의 여론을 살펴보면 먼저 시와 의회가 보다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야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협의체구성을 하라는 주문이다. 곧 행정구역통합추진위를 구성하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사실상 행정구역통합협의체구성은 자율통합을 전제로 한 하나의 접근수단이긴 했지만 향후 대응을 위해선 꼭 필요하다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행정구역통합협의체를 통한 시민사회의 의사를 파악방법에 있어서도 찬반양론의 극한 대립을 극복하기 어려운 행정중심의 수단을 지양해야한다는 견해가 또 우세하다. 물론 시민여론에 따른 통합추진위구성과 활동자체가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정치적 부담을 줄여주자는 뜻은 꼭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부담을 줄여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없진 않다. 해서 통합추진위를 서둘러 구성할 필요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고, 또 사전에 이 같은 기구로부터 얻어진 시민여론을 가지고 협의에 임해왔다면, 군위군의 일방적인 자율통합의사가 발표 될 리는 만무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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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