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플라톤사상을 통한 마당 깊은집 소설에 적용
- 최초 등록일
- 2010.03.24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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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크라테스, 플라톤사상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김원일 작가의 마당 깊은집 소설에 적용하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독후감 자료도 괜찮고, 윤리 관련된 전공과목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체적을 깔끔하게 작성하였으며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사상을 세세히 조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교육사상
1. 소크라테스
2. 플라톤
Ⅱ. 『마당 깊은 집』소개
1. 핵심사항
2. 줄거리
Ⅲ.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사상의 『마당 깊은 집』적용
Ⅳ. 정리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교육사상
1.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생애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여러 자료에 따르면 질문을 던지고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시장(agora)을 돌아다니면서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들의 신념이나 전문적 지실이 실제로 모순된 것임을 보여주곤 했다고 한다. 기원전 400년경, ‘폴리스에서 신봉하는 신을 믿지 않고, 청년들을 타락시켰다.’는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세상을 떠난다.
소크라테스는 “덕(Arete)은 지식(Episteme)이다.”라고 선언했다. 아르떼는 우리말로 흔히 ‘덕(德)’이라고 번역된다. 고대 그리스에서 아르떼는 어떤 대상이 지닌 ‘가장 뛰어난 훌륭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예를 들어 구두를 만드는 제화공의 아르떼는 누구나 편안하게 신을 신발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런데 좋은 신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훌륭한 구두의 기능에 대해 알아야 하고, 동시에 그것을 제대로 만들 줄 아는 지식,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의 아르떼 역시 마찬가지여서 인간의 기능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동시에 어떻게 하면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만 비로소 인간에 대한 아르떼가 완성된다.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실제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영혼이므로 인간이 그 구실을 잘하기 위해서는 영혼이 훌륭해야 한다. 인간은 언어(logos)를 통해 자신의 영혼 안에 들어 있는 인간 특유의 기능을 더욱 훌륭하게 만드는데, 이때 사람의 영혼 안에 들어 있는 인간 특유의 기능을 이성(logos)이라고 부른다. 그런 의미에서 언어와 이성적 사유를 통해 끊임없이 훌륭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바로 아르떼를 지닌 인간이다.
논박술은 소크라테스의 교육방법으로 지식으로 인정하기 어려운 개인적 판단이나 의견을 깨트리기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정화작업 혹은 제거작업이었다.
참고 자료
신차균·안경식·유재봉, 「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이해」, 학지사, 2009
박의수·강승규·정영수·강선보 「교육의 역사와 철학」, 동문사, 2007
구평회, 「구평회 교육학」上, 지북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