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일본역사교과서 왜곡
목차
Ⅰ.序論
Ⅱ.本論
1.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
2.동학농민운동(東學農民運動)과 청․일전쟁(淸․日戰爭)
3.한국병합(韓日倂合)
4.종군위안부(從軍慰安婦)
Ⅲ.結論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序論
역사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 사실로서의 역사로 과거의 사실 그대로를 쓰는 의미도 있지만, 해석으로서의 역사로 역사가의 주관이 개입되는 의미도 나타낸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는 사료를 바탕으로 객관성을 유지하며 쓰여 져야 하는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문학적인 면과 과학적인 면을 동시에 지닌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서 쓰여진 많은 책들 중에서 국민 모두가 배우는 역사교과서는 자국의 민족적 자긍심을 드높여 주고 선조들에 의한 문화적·사회적· 경제적 업적, 사상, 의식, 경험을 통한 교훈 등을 받아 현재를 살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후손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준다. 이러한 역사의 이점이 존재하기에 각국마다 부끄러운 과거는 되도록 숨기고 자랑스러운 업적을 더 부각시키는 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자국의 부끄러운 과거를 무조건 덮어두고 두둔하는 것은 거짓이 또 다른 거짓을 낳는 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은 이런 측면에서 볼 수 있다.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출판사 후소사)측의 역사 교과서 신청본이 137군대의 수정을 거쳐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했다. 후소사 교과서의 첫머리에서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과거의 역사사실을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과거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는가 하는 것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라고 했다. 즉 “역사는 과학이 아니라 이야기다.”라고 쓰고 오늘의 표준으로 과거의 역사를 평가하는 것은 불공평하고 불확실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역사는 과거의 사람들의 생각을 추체험하고 감정이입을 통해 이해하는 것은 맞지만 단지 이야기만을 늘어 놓은 것이 아니라 사료를 바탕으로 가설과 논증을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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