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 <논어>
- 최초 등록일
- 2010.03.2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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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중 <논어>에 대해 1)발췌요약 2)독후감 으로 이루어진 레포트입니다.
목차
0. 과제물 관련정보
1. 발췌요약
<학이學而>
<위정爲政>
<팔일八佾>
<이인里仁>
<옹야雍也>
2. 독후감
본문내용
1. 발췌요약
<학이學而>
이 편은 논어의 첫 편으로 도에 들어가는 문이요, 덕을 쌓는 근본이니 배우는 자들이 힘쓸 덕목이다. 참다운 삶의 길을 <배움>에서 구한 공자는 모르는 것을 부끄러이 여기지 말고 먼저 깨달은 자를 본받아 선을 실천하라 했다. 이 배움을 익히고 행하면 마음 속에 기쁨이 생겨난다 하였다.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이미 배운 것을 때때로 반복하여 복습하면 이 또한 기쁜 일이 아니겠느냐? 뜻을 같이 하는 친구가 있어 멀리서 찾아온다면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니겠느냐? 다른 사람이 나의 학문과 능력을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으면 이 또한 수양을 쌓은 군자라 하지 않겠느냐?
◦ 유자가 말하기를, 그 사람됨이 효하고 공경스럽고 윗사람 범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드므니 윗사람을 범하기 좋아하지 않는데, 난을 일으키기 좋아하는 자는 있지 않으니라. 군자는 근본에 힘쓰고 근본이 확립되면 도가 발생하나니 효와 제라는 것은 인을 행하는 근본이 될 것이다. 공자의 제자인 유자는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을 효라 하고 형과 어른을 잘 섬기고 동생과 화목하는 것을 제라 하여, 사람됨이 효성이 있고 형제 사이에 우애스러우면서 윗사람을 무시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적다고 하였다. 또한 윗사람을 무시하기 좋아하지 않는데 즐겨 말씅을 일으킬 사람도 없다고 하였다. 근본이 서야 도가 생겨나기 때문에 군자는 먼저 근본되는 일에 힘써야 한다. 효성과 우애는 바로 인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말을 좋게 하고, 얼굴빛을 잘 꾸미는 사람 중에 인한 자가 적은 법이라.
◦ 증자가 말하기를, 나는 날마다 하루에 세 번 내 몸을 살피니 남을 위하여 일을 도모함에 이를 성실히 하지 않았는가? 친구와 더불어 사귐에 믿음 있게 하지 않았는가? 가르침을 받은 것을 제대로 복습하여 익히지 않았는가.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천승의 나라를 다스리는 길이란 일을 공경하게 그리고 믿게 하며 국가의 비용을 절약하면서 백성을 사랑하여야 하며 백성을 부리기를, 때에 맞추어야 하느니라.
참고 자료
『논어』, 홍승직 역해, (주)고려원북스,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