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의 현황과 국내실태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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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Study about the Domestic Actual Condition of Koreaand Present Status of Preparing Death Education of Elderly
노인을 위한 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동안 미국와 유럽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개발되어왔고,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노인들을 위한 공헌을 해왔다.
이에 반해 한국의 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를 토대로 필요한 교육내용을 제시한 연구들이 대부분이고 성별에 따른 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죽음 준비 교육을 위해서는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 또한 노인 자신도 스스로에 대한 올바른 자아인식이 있어야하며 죽음 준비 교육은 전 생애에 걸쳐서 해야 할 교육으로 보여진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에도 전문적으로 준비된 프로그램과 인력, 지역별로 더욱 보급 확산되어야 한다.
노인들의 죽음 준비교육이 노인의 아름다운 노후를 가꾸어 가고 남은 생을 보다 잘 마무리 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러한 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전반부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검색어 : 노인, 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 노인의 죽음
목차
제 1 장 서 론제 2 장 선행연구 고찰
1. 죽음에 대한 이론적 고찰
2. 노년기와 죽음의 관계성
3. 죽음 준비교육의 개념
제 3 장 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 사례
1. 미국
2. 독일
3. 호주
4. 일본
제 4 장 우리나라의 사례
제 5 장 결론 및 함의
참고 문헌
부록
본문내용
본 논문은 우리나라에서의 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어 연구되어졌다.지금까지 노인의 죽음 준비교육에 대해서 아쉬웠던 점은 우리나라가 나날이 고령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로 인해 노령화 국가가 되는 것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정작 노인들에게 현실적인 문제일 수 있는 죽음에 대한 프로그램에 국가의 관심이 적었다는 점이었다. 노인뿐만 아니라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맞이할 죽음을 준비하는 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 뿐 아니라 정부차원의 관심과 배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죽음 준비 교육을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함으로써 본 연구를 끝맺음하려 한다.
첫째, 죽음 준비교육을 위해서는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 노인들에게도 필요한 사회적, 심리적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욕구도 없는 무능한 사람으로 취급되어지는 것은 삶에 대한 의욕을 감퇴시키는 효과를 나을 수 있다.
둘째, 노인 스스로도 노인에 대한 올바른 자아인식이 필요하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준비만큼 중요한 삶에 대한 관심과 더 나은 삶에 대한 욕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셋째. 외국의 경우와 같은 전 생애에 걸친 죽음 준비교육이 필요하다. 죽음은 결국 전생애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삶의 결과이다. 이를 위해서는 오랜시간에 걸친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의 성립이 필요하다. 죽음은 단순히 삶을 마치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삶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성스러운 의식이기도 하다.
넷째, 죽음 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외국의 경우와 같이 죽음 준비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이 활약한다면 현재 거의 개발되어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죽음 준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직업의 개발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제 4 장 우리나라의 사례
국내의 경우 1970년대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종 교육기관에서 죽음 혹은 죽음 교육 관련 강좌가 생겨났다. 1973년 덕성여대에서 김상태 교수가 죽음 준비교육을 정규과정으로 실시하였으나 곧 폐강이 되었고, 1978년 서강대학교에서 ‘죽음에 대한 강의’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여 1996년 ‘죽음의 심리학 이해’라는 강좌로 개설되었고 이를 강의하였던 김인자 교수는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며 죽음에 대해 많은 강좌를 실시하였다. 덕성여대 사회교육원에서 1987년 ‘죽음의 철학’이라는 죽음 준비 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였으나 1999년 수강생 부족으로 폐강되었다.
고려대학교 최고위 과정에서는 1996년 제2학기부터 ‘삶의 정리와 교육’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가졌으나 현재는 ‘인간의 수명과 미래’라는 교양강좌로 대신하고 있다.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에서는 1991년 발족하여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죽음의 철학,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개강연회의 개최,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회지 발간, 강연집, 관련도서 출판, 슬픔 치유를 위한 소그룹 상담, 호스피스 연구와 호스피스 교육으로 자원봉사 현장 파견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선회는 불교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관으로 임종교육이라는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여 교육 받고 있으며 죽음
참고 자료
<참고 문헌>1.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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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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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자료
http://www.adec.org
통계청자료 : http://www.nso.go.kr/newso/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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