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바꾼 문화 세계를 바꾼 음식 - 김아리 저(아이세움)
- 최초 등록일
- 2010.03.02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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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화 속 음식 이야기, 음식을 찾아 세계를 탐험했던 역사 이야기, 새로운 음식이 발명되어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이야기, 그리고 세계 곳곳의 희귀하고 다양한 음식 문화 이야기를 담은 음식을 바꾼 문화 세계를 바꾼 음식의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상을 배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세상에는 이루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나라와 이 나라들을 이루는 많은 사람들,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 그들을 이어주는 문화, 그들을 살아가게 하는 의.식.주 등 여러 가지 구성요소로 결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도 음식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요소라 말할 수 있다. 음식은 사람이 가장 좋은 것을 씹는 것을 뺀 행위를 뜻하는 마실(飮), 사람이 가장 좋을 것을 골라 자기 몸에 맞추어 씹어 먹는 것을 뜻하는 먹을(食). 즉,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인간은 음식을 먹고 마시는 행위를 통해 인체의 생명유지와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에너지를 얻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음식은 어떤 지역에서 물리적, 시공간적 요소와 습득을 통해 공통적으로 향유하는 음식문화를 형성하기도 한다. 어떤 지역에서 먹는 것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행동양식을 식문화라 하며 이러한 음식문화는 수많은 의미와, 상징, 사회관계의 매개체가 되며 음식을 통한 역사를 형성하기도 한다. 식생활문화를 형성하게 하는 요인에는 풍토와 기후, 지세 등의 자연적요인과 종교와 신앙, 전통과 관습 등의 사회적 요인 등 여러 가지 형성요인들이 있다,
오랜 세월 인간은 자연 속에서 먹을 것을 찾아내 생명을 이어왔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명을 발전시켰다.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척박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자연은 우리에게 맑은 물이 흘러 목이 마르지 않게 해 주고 과일과 야채, 고기 등 먹을 것을 선물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북부에는 사하라 사막, 리비아 사막이 펼쳐져 있다. 모래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낮에는 이글거리는 태양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태울 듯 뜨겁게 내리쬐지만 밤이 되면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며 일 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사막에서는 어떤 식물도 살아갈 수 가 없다. 그 사막을 중심으로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등 여러 나라가 있는데 그 곳 사람들은 사막 생활을 하는데 아무것도 살지 못할 것 같은 사막에서도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것은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다. 오아시스는 거대한 사막에 몇 군데 밖에 없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지만 오랜 세월 동안 사막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밤이 되면 별자리를 따라 오아시스가 있는 곳을 향해 이동한다. 별자리는 일정한 방향을 가리키기 때문에 별자리는 그들의 지도가 되는 것이다. 사막의 오아시스 주변에는 물이 있기 때문에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데 이것은 시원한 그늘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식량이 되기도 한다. 오아시스 주변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대추야자로 이 대추야자 열매는 단맛을 내는 당분이 체내에 70~80%나 되어 오래두고 먹기에 적합하며 물기도 적어 말리기도 쉽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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