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현대시> 하기와라 사쿠타로 -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 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2.26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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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근현대 구어자유시인, 하기와라 사쿠타로의 시,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분석입니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교수님께 태클을 거의 받지 않은 제 노력의 산물이에요 ㅎㅎ
일문과 전공과목 A+ 받은 레폿입니다^.^
목차
※ 시집 『月に吠える』
※ 표현상의 특징
※ 시의 해석
※ 결론 :
본문내용
※ 시집 『月に吠える』
萩原朔太郎의 처녀작, 大正6년(1917년)에 발표
시편 구성
「竹とその哀傷」
「雲雀料理」
「悲しい月夜」
「くさつた蛤 」
「さびしい情慾」
「見知らぬ犬」
「長詩二篇」
당시에는 시편 중 さびしい情慾 에서의 「愛憐」와「恋を恋する人」두 편이 풍기문란을 이유로 검열에 문제가 되어, 이 두 작품을 삭제한 이후에야 발매 허가를 받게 되었다
恋を恋する人
わたしはくちびるにべにをぬつて、
あたらしい白樺の幹に接吻した、
よしんば私が美男であらうとも、
わたしの胸にはごむまりのやうな乳房がない、
わたしの皮膚からはきめのこまかい粉おしろいのにほひがしない、
わたしはしなびきつた薄命男だ、
ああ、なんといふいぢらしい男だ、
けふのかぐはしい初夏の野原で、
きらきらする木立の中で、
手には空色の手ぶくろをすつぽりとはめてみた、
腰にはこるせつとのやうなものをはめてみた、
襟には襟おしろいのやうなものをぬりつけた、
かうしてひつそりとしなをつくりながら、
わたしは娘たちのするやうに、
こころもちくびをかしげて、
あたらしい白樺の幹に接吻した、
くちびるにばらいろのべにをぬつて、
まつしろの高い樹木にすがりついた。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
나는 입술에 연지를 바르고
새로 난 자작나무의 줄기에 입맞춤 했다,
가령 내가 미남이라 하더라도,
나의 가슴에는 고무공과 같은 유방이 없다,
내 피부에서는 부드러운 분 냄새가 나지 않는다,
나는 시들어빠진 불운한 남자다,
아아, 참으로 가여운 사내다,
오늘의 향기로운 초여름의 들판에서,
반짝이는 나무 숲 속에서,
손에는 하늘빛 장갑을 꼬옥 끼어 보았다,
허리에는 코르셋 같은 것을 채워 보았다,
목덜미에는 하이얀 분 같은 것을 발랐다,
이렇듯 살며시 교태를 부리면서,
나는 여자들이 하는 것처럼,
살짝 고개를 젖히고,
새로난 자작나무의 줄기에 입맞춤 했다,
입술에 장밋빛 연지를 바르고,
새하얗고 키가 큰 수목에 매달리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