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와 건강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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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 피부관리법 이나 개인적인 피부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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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올해 26살이다. 어릴 때부터 ‘피부가 뽀얗다, 곱다, 매끄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동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다. 별다른 피부 관리 없이도 깔끔하고 동안이던 내 얼굴이어서 나는 자부심을 가졌고, 또 그러했기에 피부에 관한 별 걱정 없이 무관심해졌던 터였다. 하지만 최근 어느 날 오랜만에 거울을 보고 문득 느낀 것이 정말 갑자기 피부가 많이 상했다는 것이다. 다시 보고 또 봐도 내 얼굴이 아닌 것처럼 초췌하고 나이를 먹은 느낌이다. 정말 작년까지의 동안인 내 얼굴이 아닌 것이 확실했다. 왜 그럴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 나도 이제 늙기 시작하는 것일까...
어느 날 거울을 보면 갑자기 늙었더라며, 그래서 항상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신 어머니말씀이 생각났다. 관심을 안가지고 관리를 안 해주는 동안 우리 피부는 서서히 상해가는 것 이다. 나는 사실 특별히 관리라고 해주는 것이 없고 스킨, 로션 바르는 것이 끝이다. 세안 또한 비누로 아침, 저녁으로 한번 씩 해주는 것이 전부였다. 밤늦게까지 놀다 들어오면 그냥 자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밤늦게 까지 놀고 술 마시고 난 다음 날은 얼굴이 번들번들 거리지만 막상 세안을 하고 나면 푸석푸석하고 얼굴이 당기는 경우가 많다. 술의 알코올 성분 때문에 수분부족이 생긴 것이라 본다. 이것 또한 피부에 나쁜 영향을 하며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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