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비블리오필리 - 허연<서평>

소개글

내용과 느낌점이 보기 좋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비블리오필리’ 는 책을 독립된 물건으로서 감상하고 수집하는 취미를 뜻하는 말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작가가 읽었던 읽고 싶었던 책들을 읽고 작가의 시각으로 그 책에 대한 감상과 작가의 느낌을 담은 책이다. 한마디로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서 감상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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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대략 4가지 독서법으로 분류되어있었는데 첫 번째는 이념과 사상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인간 인물의 실화를 중심으로 선택 세 번째는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노력으로 역사서 네 번째는 한 분야의 대가 즉 예술을 중심으로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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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블리오필리’ 는 책을 독립된 물건으로서 감상하고 수집하는 취미를 뜻하는 말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작가가 읽었던 읽고 싶었던 책들을 읽고 작가의 시각으로 그 책에 대한 감상과 작가의 느낌을 담은 책이다. 한마디로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서 감상문인 것이다.

그러나 다른 점은 나는 일반적으로 책을 읽을 때, 그 시대 상황이던지, 그 때 주인공이 느꼈던 감정들을 생각하기 보단 책을 읽다 보면 감정이입이 되는 책과 그렇게 되지 않는 책이 있는데, 그러한 책들의 감정이입이 된다면 정말 내가 주인공 같이 느껴져, 그 모든 상황이 때론 황홀하기도 하고 때론 처연해졌다가도 씁쓸해지곤한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울진대, 그 사람이 쓴 글을 이해하는 것 또한 너무 힘들다는 것을 요즘 들어 절실히 느끼고 있다. 책을 읽음으로 해서 그러한 능력을 키우고자 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것 또한 단점이 아닐까?
그 남자의 비블리오필리  처음에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져 책이 참 안 읽어졌던 것 같다. 책을 독립된 물건으로서 감상하고 수집하는 취미라는 뜻이라는 걸 알고 나서 뭔가 멋있어 보이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제목만 보고는 왠지 지루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한참을 망설였던 것 같다. 책은 대략 4가지 독서법으로 분류되어있었는데 첫 번째는 이념과 사상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인간 인물의 실화를 중심으로 선택 세 번째는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노력으로 역사서 네 번째는 한 분야의 대가 즉 예술을 중심으로 고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