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新상식_7회

소개글

2009년 언론사 공사 대비 스터디 자료임.
시중 일반/시사 상식 책 중 2009년 이슈 분야 요약 정리분. 7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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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사 경제>
☆ 채권과 주식
채권은 발행회사의 부채로서, 원금과 이자를 소유자에게 지급하겠다고 한 증권이다. 반면에 주권(주식)은 확정된 이자는 없으나 회사의 경영성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배당을 받을 수가 있고, 소유자로서 주주총회 등에 있어서 각종 경영에 관한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 전환사채 CB (convertible bond)
회사채를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인정되는 사채다.
전환사채를 가지고 있는 자는 회사의 영업성적이 부진한 때에는 확정이자를 받고 호전되면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여 주주가 되어 이익배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채의 확실성과 주식의 투기성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회사로서는 사채모집이 용이하게 되어 편리한 자금조달방법이 될 수 있다. 현행 상법상 전환사채의 발행은 주주총회에서 결정하기로 정한 경우 외에는 이사회가 결정한다. 전환사채는 주주에게, 또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가 있으면 주주 외의 사람에게 발행할 수 있다. 상장사의 경우, 증권사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매수자를 모집하는 공모방식을 이용하지만, 비상장사의 경우 특정한 사람에게만 전환사채를 살 수 있는 권리를 주기도 한다. 이 점이 삼성이 CB를 통해 편법증여를 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1996년 당시 삼성 에버랜드의 전신인 중앙개발은 비 상장사였고 사모형식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었다. 중앙개발은 총 99억원 어치의 전환사채를 발행, 이재용상무 앞으로 당시 8만원이 넘는 주당전환가에 훨씬 못 미치는 7,700원에 팔아넘겼고 이를 경기가 호전될 때 제 값으로 다시 전환해 결과적으로 이재용상무가 중앙개발 전체적인 지분의 60%이상을 가지게 되었다. 2009년 5월 대법원은 이를 무죄라고 최종판결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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