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정서불안 관찰일지

소개글

우울증과 정서불안 관찰일지

목차

들어가는 말
A. 우울증과 정서불안의 관찰
B. 관계놀이치료
C. 게임놀이치료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심각한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딥스란 아이를 통해서 놀이치료의 중요성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딥스가 임상병리학자인 액슬린 박사를 만나 놀이치료를 통해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놀이치료란, 어휘가 부족한 아이가 말을 통해서 자기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놀이를 통해 기탄없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게 만들고, 그 아이의 표현을 통해서 비평 없이 받아주고 인내함으로 치료해가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아름이란 한 아이의 우울증과 정서불안을 관찰하고 놀이치료를 해 나가면서 치료해 가는 과정을 기록하고자 한다.

A. 우울증과 정서불안의 관찰과 상담

대상: 아름이(가명) 장소: 교회 및 사택
기간: 자라오면서부터 지금까지(10년) 경과: 명랑한 성격으로 변하고 있음
아름이란 아이는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공부하는 학생이라 처가에서 3년 정도를 자랐다. 부모보다는 처가에서 두분의 외증조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잘 돌봐 준다고 하는데 오히려 아이는 늘 우울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특별히 아픈데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한약방에서 진맥을 해서 한약도 많이 먹였지만 아이는 어딘가 모르게 불안했다.
부모들이 시간이 있을 때에 한번 내려가면 엄마의 정을 그리워했다. 엄마가 올라갈 때가 되면 엄마가 떠나는 것을 아는 것처럼 벌써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4살 때 부터는 외증조 할머니가 올라와서 부모와 함께 지냈는데 그래도 아이는 눈치를 보면서 언제 엄마가 나를 떠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