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시절을 보고 (영화감상문)

소개글

영화 감상문 입니다.
1950년대 한국의 참혹한 현실 과 정치적혼란이 제목과 같이 아름다움으로 표현할 수 만은 없을 같내요~다운 많이 받으시고 A+받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름다운 시절은 한국 전쟁이 끝난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식의 영화이다. 예전에 이 영화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에는 영화가 지루했기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그러고 나서 수업 시간에 다시 이 영화를 보게되었을 때는 영화를 보는 기분이 새로웠으며 그때는 어렸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 이제는 약간은 이해가 되는 듯 했다.
나는 이 영화가 성민이 가족과 창희 가족를 대표로 하여 그 시대의 부익부빈익빈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성민이네는 누나가 미군 장교와 사귀어 그 덕으로 성민의 아버지는 미군부대에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래서 성민이네 형편은 나날이 나아져 가지만 성민이네 집에 세들어 살고 있는 창희의 어머니(안성댁)는 의용군에 끌려간 채 소식 없는 남편을 2년째 기다리며 어린 두 자녀와 함께 힘겹게 살림을 꾸려간다. 생계를 이어가기 힘든 안성댁을 보다 못한 성민이 아버지는 그녀에게 미군의 옷을 빨래해주는 일을 알선해 주지만 그 빨래들을 모조리 도둑맞아 안성댁은 미군 하사로부터 동구 밖 버려진 방앗간에서 한 차례 정사를 갖기를 요구받는다. 그 방앗간이 미군과 양공주들의 정사 장소임을 알게 되고 아이들은 함께 방앗간 뒤에서 정사장면을 훔쳐보기도 하던 중에 성민과 창희는 안성댁과 미군 하사가 정사를 나누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성민의 아버지가 망을 보고 있는 것도 알게된다. 다음날, 미군과 동네 처녀가 정사를 벌이던 방앗간에는 화재가 발생하여 미군이 사망하고 창희는 성민에게 한 마디 말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져버린다. 성민은 창희와의 둘만의 장소인 고목나무 밑에서 미군 라이터를 발견하게 되고 이듬해 여름, 모두의 기억에서 방앗간 화재 사건이 희미해질 무렵, 방앗간 근처의 늪에서 미군 밧줄에 묶인 채 심하게 부패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된다. 성민은 아이들과 함께 창희의 장례식을 치러주어 고목나무가 있는 동산 위에 창희의 무덤도 만들어준다

참고 자료

아름다운시절(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