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틀린 방송 자막

소개글

이와 같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송에서 맞춤법이 틀린 자막들이 시청자
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먼저 왼쪽에 제시된 사진은 ‘상상 플러스‘ 라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잘못 쓰이고 있는 우리말을 고치는 취지로 진행되는 방송이다. 그러나 이
방송에서는 개으르다는 잘못된 표현이고 게으르다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에서는 개으르다와 게으르다 둘 다 맞는 표현이라고 나와 있다.
다음으로 오른쪽 두 사진에서도 틀린 맞춤법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위에 사진
에 제시 된 자막 보기 싶지 않은 → 보기 쉽지 않은 으로 고칠 수 있고 아래 사진
에 제시 된 자막 슬슬 들어나는 어머니의 꿈 → 슬슬 드러나는 어머니의 꿈 으로 고
칠 수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와 같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송에서 맞춤법이 틀린 자막들이 시청자
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먼저 왼쪽에 제시된 사진은 ‘상상 플러스‘ 라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잘못 쓰이고 있는 우리말을 고치는 취지로 진행되는 방송이다. 그러나 이
방송에서는 개으르다는 잘못된 표현이고 게으르다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에서는 개으르다와 게으르다 둘 다 맞는 표현이라고 나와 있다.
다음으로 오른쪽 두 사진에서도 틀린 맞춤법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위에 사진
에 제시 된 자막 보기 싶지 않은 → 보기 쉽지 않은 으로 고칠 수 있고 아래 사진
에 제시 된 자막 슬슬 들어나는 어머니의 꿈 → 슬슬 드러나는 어머니의 꿈 으로 고
칠 수 있다.



또한 위와 같이 쉬운 단어에서도 잘못된 맞춤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독한 헤나 냄세 → 지독한 헤나 냄새 이 단어는 쉬운 단어이기는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ㅔ/ㅐ를 헷갈려 하고 있다. 다음 사진은 이명박대통령이 현충일에 작성한 방명록
문구에 잘못된 맞춤법을 사용하여 온라인상에서 화재가 된 사진입니다. 잊지 않겠
읍니다. → 잊지 않겠습니다. 받치겠습니다. → 바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미디 어 포커스에서 지난 방송이나 신문을 보여주면서 그 날짜를 쓸 때 ‘2006 .5 .3’ 이
라고 썼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날짜를 표기할 때는 년, 월 일 뒤에 모두 점을 찍
어야 맞습니다.
인터넷에 잘못된 맞춤법이 넘쳐 나면서 우리말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맞춤법이라는 게 헷갈리는 구석이 많아서 저도 종종 틀릴 때가 있고, 가끔은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기본적인 맞춤법도 틀린 글들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을 굳이 구구절절 지켜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올바르게 써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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