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의 유혹 감상문

소개글

책 `교육학이 유혹` 감상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회화 과정에서 ‘교육’은 한 개인을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정작 ‘교육’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는 아직 깊이 있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무엇보다 ‘교육’의 본질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게 되었고 ‘교육과 교사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가장 우선적으로 ‘교육’을 받는 주체는 누구일까?란 생각이 들었다. 개 혹은 돌고래 등의 동물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누군가에 의해 훈련을 받는다. 우리는 개가 주인의 말을 알아들어 멀리 떨어져 있는 물건도 주워오고 돌고래가 사람의 지시에 따라 각 종 묘기를 부리는 장면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교육’을 받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항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회화 과정에서 ‘교육’은 한 개인을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정작 ‘교육’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는 아직 깊이 있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무엇보다 ‘교육’의 본질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게 되었고 ‘교육과 교사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가장 우선적으로 ‘교육’을 받는 주체는 누구일까?란 생각이 들었다. 개 혹은 돌고래 등의 동물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누군가에 의해 훈련을 받는다. 우리는 개가 주인의 말을 알아들어 멀리 떨어져 있는 물건도 주워오고 돌고래가 사람의 지시에 따라 각 종 묘기를 부리는 장면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교육’을 받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동물이나 짐승들에게 가르치는 일련의 과정을 ‘교육’이 아닌 ‘사육’ 혹은 ‘훈련’이라고 다르게 표현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주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체 불가능한 존재인 ‘사람’이 아니고 교육과는 달리 ‘상호 간의 정신적인 작용’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2005년 인구는 통계조사결과 47,041,434명으로 이들은 각각의 존재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경제학에서 가격의 변동에 따라 다른 물품으로 소비가 이동하는 정도를 대체탄력성이라고 한다. 이 많은 인구 모두의 대체탄력성을 0으로 보는 관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인간의 존엄성과 대체불가능성을 인식하는 첫 단추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